인천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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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확장 계획: 3단계 확장은 2017년까지 완공예정, 활주로는 '본'으로 세며 스타라인은 현재 이름이 셔틀트레인(Shuttle Tra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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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건설계획은 총 4단계로 [[2010년]] 현재 2단계까지 완공되었다.
 
* 1단계: 연간 2천 7백만명의 승객과 17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496,000제곱미터 규모의 여객터미널, 2개의2본의 활주로, 관제탑, 교통센터, 3동의 화물터미널을 비롯한 제반시설들이 건설되어 2001년 개항하였다.
 
* 2단계: 2단계 확장계획은 원래 [[2008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2008년 하계 올림픽|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하여 승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같은 해 [[6월]] 20일에 완공하였다. 길이 4,000미터의 활주로 1면 및 13헥타르 규모의 화물터미널이 추가되었고, 16.5헥타르의 탑승동이 기존의 여객터미널 북쪽 면에 설치되었다. 이 두 건물을 잇는 길이 870미터의 '스타라인'이 지하에 건설되었다. 확장계획이 완료되면서 연간 41만편의 항공편과 4,400만명의 승객, 45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인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인천국제공항철도]]가 [[2007년]] [[3월 23일]]에 개통하였다.
 
* 3단계: 정부는 [[2015년2017년]]까지 4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천공항 3단계 확장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탑승동의 북쪽 면에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될 예정이며, 화물터미널 역시 확장될 예정이다. 공항철도와 진입도로가 연장되어 본토와 제2여객터미널, 그리고 기존의 여객터미널을 연결한다. 또한 '스타라인셔틀 트레인(Shuttle Train)'이 연장되어 기존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을 모두 연결할 것이다. 확장 공사는 [[2011년]]에 시작될 계획이며 확장이 완료되면 연간 6,200만명의 승객과 58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 역시 연장되어 김포공항 - [[서울역]] 노선이 [[2010년]] [[12월 29일]]에 개통되었다.
 
* 4단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마지막 확장계획인 4단계 계획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은 여객터미널 2동, 탑승동 4동, 게이트 128개, 4면의 활주로를 갖추게 되며 연간 1억명의 승객과 7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추가적인 확장이 가능하여 5면 이상의 활주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모든 계획이 완료되면 202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10대 공항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