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우루무치 소요 사태: 두 판 사이의 차이

'''2009년 7월 우루무치 소요사태'''는 [[2009년]] [[7월 5일]]에 [[중화인민공화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시]]에서 [[위구르족]]들이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발생한 소요사태이다. 약 1,000여명 이상의 위구르족들이 참가했다고 전해지며, 몇몇 소식통은 3천여명까지도 추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정부 기관에 의해 보고된 사망자수는 197명이다. 하지만, 사망자수가 400명에서 840명까지에 이른다는 언론보도도 있다.<ref>[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7/08/200907080172.asp 신장위구르 시위 사망자 156명 아닌 850명?] 헤럴드경제 2009년 7월 8일</ref> 진압과정에서의 실탄 발포를 중국 정부가 부인하는 가운데, [[7월 8일]]에 처음으로 총상 사망자가 있다는 중국 의료진의 증언이 나왔다.<ref>[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7/08/200907080902.asp 신장 위구르 유혈사태 "총상 사망자 있다"] 헤럴드 경제 2009년 7월 8일</ref>

 

 

== 7월 5일 이후 ==

7월 7일 오전 11시에 약 500명의 위구르족들이 연행자 1400명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후 오후 1시에 300여명의 [[한족]]들이 위구르족 상점들을 부수며 시위를 벌였고,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시켰다. 그러나 잠시후인 오후 3시에 3000명의 한족이 각목, 쇠파이프 등을 들고 반위구르 시위에 나서 경찰저지선을 돌파해 위구르족 주거구역 침입을 시도했다. 한족 시위대는 "우리를 보호하기위해 시위를 시작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위구르 정부측은 "당국을 믿고 일단 귀가하라"며 해산을 촉구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7/07/0200000000AKR20090707194400083.HTML?did=1179m 우루무치 사태, 민족대결 국면 돌입(종합)] 연합뉴스 2009년 7월 7일</ref>

 

[[분류:신장]]

[[분류:위구르]]

[[분류:폭동 및 소요]]

[[분류:동투르키스탄 독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