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혜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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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왕'''(惠王, ? ~ [[기원전 652년]])은 [[주나라]]의 17대 왕이다.
== 생애 ==
희왕 5년([[기원전 677년]])에 아버지인 [[동주 희왕|희왕]]이 사망하였다.
혜왕 원년([[기원전 676년]])에 즉위했다. 할아버지 [[주 장왕]]의 애첩 왕요의 아들로 장왕에게 사랑을 받은 작은아버지 자퇴(子頹)의 일파를 탄압하여, 자퇴의 스승 위국 등 대신들의 장원을 빼앗아 유(짐승을 기르는 곳)
혜왕 4년([[기원전 673년]]), 정은 [[괵나라|괵]]과 협력해
혜왕 10년([[기원전 667년]]), 혜왕은 [[제 (춘추전국)|제]]의 [[제 환공|환공]]에게 패자(방백)의 지위를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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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왕 25년([[기원전 652년]]), 혜왕은 사망하였다.
== 후계 ==
혜왕 자신이 장자인 제 아버지보다 첩복인 자퇴를 더 사랑한 할아버지 [[주 장왕]] 때문에 왕위에서 쫓겨나는 고초를 겪었음에도, 후처 혜후의 아들 숙대를 사랑해 장자 정([[주 양왕]])의 위치를 불안정하게 했다.<ref name="sk4"/> 혜왕은 태자를 폐하고 숙대를 태자로 세우려 했으나, 패자인 [[제 환공]]은 이를 저지하고자 혜왕 22년([[기원전 655년]]) 회맹에서 왕세자 정을 불러들여 제후들과 회견하여 태자 지위를 널리 안정시키고자 했다. 혜왕은 제 환공에게 드러내놓고 반대하지는 못하고, 회맹의 일원으로 참가한 정나라를 꾀어 이탈시키고 [[초 (춘추 전국)|초나라]] · [[진 (춘추, 晉)|진나라]]와 손을 잡고자 했다. [[정 문공]]은 왕명을 따라 회맹을 배반했다. 혜왕 23년([[기원전 654년]]) 제 환공이 주도하는 제후연합군의 정나라 공격은 초나라가 허나라를 공격해 무산되었으나, 헤왕 24년([[기원전 653년]]) 재차 공격을 받은 정나라가 제 환공에게 굴복하면서 혜왕의 공작도 무위로 돌아갔다.<ref>위와 같음, 권2, 39 ~ 63쪽</ref>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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