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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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영국)|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독일]]의 변변찮은 귀족 가문인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작센코부르크고타]]의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에른스트 1세|에른스트 공작]]의 아들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앨버트|앨버트]]와 결혼함에 따라 그녀의 자손은 [[베틴 왕가|베틴 가]]에 속하는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 가문의 일원이 되었다. 빅토리아의 아들 [[에드워드 7세]]와 손자 [[조지 5세]]도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일족으로서 나라를 다스렸다.
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영국 국민 사이에 반(反) 독일 감정이 무르익어가자 왕실은
[[독일 제국|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자신의 사촌 조지 5세가 영국 왕실의 명칭을 윈저로 바꾸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셰익스피어]]의 희극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즐거운 아낙네들》(물론 희극의 진짜 제목은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임)을 보겠다는 농담 섞인 비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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