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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1998년]] [[7월 6일]], 발행인 겸 딴지그룹 [[총수]]인 [[김어준]]이 창간했다. 창간선언문을 통해 '한국 농담을 능가하며 B급 오락영화 수준을 지향하는 초절정 하이코메디 씨니컬 패러디 황색 싸이비 싸이버 루머 저널'을 지향하였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91400209114005&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8-09-14&officeId=00020&pageNo=14&printNo=23986&publishType=00010 “기발한 딴죽에 웃고 예리한 풍자에 속이 시원”‘딴지일보’떴다], 동아일보, 1998년 9월 14일 </ref> [[1997년]] 12월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15대 대선]]에 관한 [[이회창]]과 [[김영삼]]의 뉴스 패러디 및 사진 패러디를 웹에 기재함으로써 초기 독자층과 필진을 확보하였다. 창간 2개월만에 조회수 1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 성공에 힘입어 전 4권의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욕설과 비속어, 그리고 정치와 사회에 대한 패러디를 통해 기존의 권위주의와 편견을 해소하고 '배설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9061700289117001&editNo=6&printCount=1&publishDate=1999-06-17&officeId=00028&pageNo=17&printNo=3531&publishType=00010 배설욕구 충족시킨 대리똥침], 한겨레, 1999년 6월 17일 </ref> 이후 확장을 거듭하여 2000년에는 공채를 통해 새 필진들을 고용했고, 딴지그룹으로 확장하며 딴지관광청, 남로당(현 연애통신, 딴지그룹에서 분사), 딴지관광청(현재 딴지그룹에서 분사)등의 계열사를 창립했으며,[[야후]]로부터 800억 원에 인수제안을 받기도 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172356 다시 '딴지' 거는 딴지일보
], 아이뉴스 24, 2009년 6월 30일 </ref>
 
사옥은 창간 이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물류창고에 있었으나, 경영 악화 이후 2006년 중구 남산동 2가로 이전하였다. 2012년 4월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스 지하 1층으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