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 2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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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작센코부르크고타 왕가]]
}}
'''레오폴 2세''' ({{llang|fr|Léopold Louis Philippe Marie Victor}} , {{llang|nl|Leopold Lodewijk Filips Maria Victor}}), ([[1835년]] [[4월 9일]] ~ [[1909년]] [[12월 17일]])는 [[벨기에 왕국]]의 2대 왕이다.
 
[[브뤼셀]]에서 [[레오폴 1세]]와 [[왕비]]인 [[오를레앙의 루이즈마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865년]] [[12월 17일]] 대관식을 치렀고 죽을때까지죽을 때까지 왕의 자리를 지켰다.
 
레오폴은 주로 [[콩고 자유국]]의 창립자 그리고 지배자로 유명하다. 그는 해외식민지를 소유하는 것만이 부국강병의 길이라고 여겼다. 이 때문에 [[헨리 모턴 스탠리]]에게 [[콩고]]를 탐사하게 해 결국엔 1885년 개인 소유의 [[콩고 자유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콩고]]인들을 무자비하게 다뤘고 수백만 콩고인들의 생명을 빼앗아갔다. 결국 벨기에 의회에 의해 소유권을 벨기에 정부로 넘겨주게 되었다.
 
== 개인 식민지화 ==
레오폴은 해외식민지를 건설하는 것만이 국가를 위대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고 여겼고 해외식민지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벨기에 정부는 그의 모험을 위해 돈을 빌려줬긴 했지만 관심은 없었고 국민들도 마찬가지였다.
 
 
 
몇 차례의 쓴 고배를 마신 후 1876년 과학, 박애주의 단체로 위장한 [[국제아프리카협회]]란 [[지주회사]]를 만들었다. 1876년 이 지주회사를 통해 그는 유명한 탐험가 [[헨리 스탠리]]를 고용해 [[콩고]] 지역을 탐사하도록 하였다. 그는 여러 외교적 작전을 통해 1884년 [[베를린 회의]]에서 14개 [[유럽]] 국가들과 [[미국]]은 그를 [[콩고]]의 합법적인 지도자로 인정해주었다. 1885년 2월 5일, 그는 마침내 [[콩고 자유국]]을 창립하고 그 나라의 지배자가 되었고 사병을 통해 다스렸다. 이 개인소유의 나라는 벨기에의 76배 크기를 가졌고 동부 미국과 비슷한 크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