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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보즐]]의 일족으로, [[후한]] 말 중원의 전란을 피해 일단 여강으로 피신했다가, [[흥평]] 원년([[194년]]) [[손책]]이 [[원술]]의 명령을 받고 여강을 함락하면서<ref>[[진수 (서진)|진수]]: 《[[삼국지]]》 권46 오서 권1 손파로토역전 중 손책전{{위키문헌|:zh:三國志/卷46|삼국지 권46 손파로토역전}}</ref> 양쯔 강 이남으로 피난했다. 손권에게 미모가 눈에 들어 후궁으로 들었으며, 투기하지 않고 여러 여자를 손권에게 권해, 총애를 받았다. 손권은 보씨를 황후로 삼고자 했다. 신하들의 중론은 태자 [[손등]]의 적모 서씨를 황후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었으므로 보부인은 생전에 황후가 되지 못했으나, 중궁에서는 사실상 황후의 대우를 받았다.<ref name="s50"/>
[[적오]]
==주석==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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