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북미정상회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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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간의 갈등 ===
트럼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이 보인 극도의 분노와 적대심 때문에 회담이 부적절하다고 언급하며 회담을 취소하였다.<ref name="cancel">{{뉴스 인용 |title=[전문] 트럼프 대통령, 미북정상회담 취소 |url=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4174&Newsnumb=2018054174 |work=월간조선 |date=2018-05-24 |accessdate=2018-05-25}}</ref> 또한 북측은 정상회담 전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실무회담에도 나타나지 않고 미국 측에서 연락을 해도 응답이 없어, 미국 측은 이를 심각한 신뢰 부족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ref>{{뉴스 인용 |title=백악관 관계자 "北, 지난주 싱가포르 실무회담장에 안 나타났다"(종합) |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5/0200000000AKR20180525004151071.HTML |work=연합뉴스 |date=2018-05-25 |accessdate=2018-05-25}}</ref>
=== 남북 간의 갈등 ===
{{참고|코리아 패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핵화|비핵화]]와 [[2018년 북미 정상회담|북미 정상회담]]의 실질적인 절차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북측의 일방적인 남측 무시로 이전부터 있었던 코리아 패싱 논란이 재차 불거졌다.<ref name="novisa">{{뉴스 인용 |title=문전박대 당한 南…'코리아패싱' 또다시 시작됐나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2/2018052201445.html |work=조선일보 |date=2018-05-22 |accessdate=2018-05-25}}</ref>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은 한미 연합훈련인 '맥스 선더(Max Thunder)'를 강한 어조로 규탄하고, 탈북한 [[태영호]] 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 영국 공사가 북측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이어간 것을 '천하의 인간쓰레기'라고 비난을 가하면서, 예정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였다.<ref>{{뉴스 인용 |title=고위급회담 취소…'맥스 선더'와 "인간쓰레기" |url=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608389_22663.html |work=MBC 뉴스데스트 |date=2018-05-16 |accessdate=2018-05-25}}</ref> 또한 풍계리 핵 실험장 폐쇄 조치에 다른 외신 기자들은 방북 허가를 내주었으나, 대한민국 기자들은 허가를 내주지 않으며 문전박대를 하기도 하였다.<ref name="no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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