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李時英, 1949년 ~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전남 구례에서 출생하였고,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와 고려대 대학원 국문과를 수학하였다.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월간문학》 제3회 신인작품 공모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만월》,《바람 속으로》,《길은 멀다 친구여》,《무늬》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곧 수풀은 베어지리라》가 있다. 정지용 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