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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일 (일) 17:28 판

양팽손(梁彭孫, 1480년(성종 11년) ~ 1545년(인종 1년)) 조선시대 전기의 학자, 화가이다. 자는 대춘(大春), 호는 학포(學圃),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1516년(중종 11년)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벼슬은 교리(校理)를 거쳐 용담현령(龍潭縣令)을 지냈다. 글씨와 산수화에 뛰어났는데 그의 산수화는 중종 때의 산수화풍을 대표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의 작품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산수도(山水圖)>가 있는데 묘사가 정확하고 필치가 고답한 북종화풍의 회화로 알려진다. 개인 소장의 <춘강계칙도>도 그의 작품으로 전해지며, 한편 일본 히로시마현(廣島縣)의 다이겐사(大願寺)에 있는 <소상팔경(瀟湘八景)>도 그의 필법과 매우 흡사하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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