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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MBC]]의 보도에 따르면 2015년 5월,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이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위스콘신]] 대학교의 한국인 국제교류국장에게 처음으로 장애학생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위스콘신대에 학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이메일을 보냈다.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은 학생 어머니의 부탁을 받았다며, 일주일에 2번 정도 정기적으로 아이를 보살펴 줄 수 있는 한국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문의했는데, 이메일 말미에 "혹시라도 홈스테이를 해줄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어머니나 저희 입장에서도 한결 마음이 놓일 것 같은데… 죄송하지만 좀 알아봐 주실 수 있으실까요? 사실은 이 학생이 나경원 국회의원의 딸이예요."이라며 친히 부탁하는 이유가 담겼다. 정영수 교수는 "('이 학생이 나경원 국회의원의 딸이다' 이런 표현이 나오잖아요.) 그 문장은 괄호 안에 들어있었거든요. 좀 실소를 금할 수 없었죠. 괄호 안에 넣는다고 문장이 안 보입니까?"라며 입장을 표했다.<ref>{{웹 인용|url=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662021_32531.html|제목=처장의 '특별 편지'…"나경원 의원 딸인데 연수 좀"|성=배주환|날짜=2020-02-18|언어=ko|확인날짜=2020-03-03}}</ref> 이와 관련해 나경원 의원은 "당시 성신여대 측이 장애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램에 참여해 볼 것을 제안했고, 위스콘신대학교에서도 동의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하지만 독립생활이 가능하지 않고 아이에게 어려운 프로그램이어서 참여하지 않았다. 학교 측에 먼저 요청한 사실도 없고 위스콘신의 반대로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도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ref>{{웹 인용|url=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00218000069|제목=나경원 딸 해외연수 특혜 의혹…나경원 “요청한 적도, 간 적도 없어”|성=헤럴드경제|날짜=2020-02-18|언어=ko|확인날짜=2020-04-23}}</ref> 한편 메일을 공개한 위스콘신대 한국인 국제교류국장은 개인적인 소셜네트워크 채널에서 수차례에 걸쳐 '국썅', '토착왜구', '조중동과 경향', '미군 몰아내기' 등등의 원색적이고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낸 바 있다.
=== 자위대 행사 참석 ===
2004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이 [[자위대]] 창립 50돌 행사를 열였을 때 나경원이 행사장 인근에 등장하여 논란이 일었다.<ref>{{뉴스 인용|제목=자위대 서울 행사에 한나라 의원 참석 논란|url=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40619021143844&p=hani|출판사=한겨레|저자1=이재성|저자2=유선희|날짜=2004-06-19}}</ref>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나경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제가 국회의원 되자마자였는데 일본 대사관에서 하는 행사라서 가야된다고 해서 갔는데 가서 보니까 자위대 창립 행사라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일본 대사관의 방명록 이런 것을 보시면 제가 참석 안 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라고 밝히었다.<ref>{{뉴스 인용|제목=수요스페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편|url=http://linux23.kbs.co.kr/blueboard/board.php?db=1Radio/1Rkbsopen_bbs5&cmd=view&key=229&no=210&page=0&field=&findstr=|출판사=KBS|날짜=2008-10-15|확인날짜=2019-02-1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1120015952/http://linux23.kbs.co.kr/blueboard/board.php?db=1Radio%2F1Rkbsopen_bbs5|보존날짜=2007-11-20|url-status=dead}}</ref> 이후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다는 비난의 글이 많다. 정황은 이렇다",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되돌아 왔다",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답변한 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변명처럼 보일까 우려되기도 했고, 행사 내용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기 때문", "오늘 트위터에 속 시원하게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글을 드린다"라고 밝히었다.<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7년 전 日자위대행사 참석' 논란|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275788|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1-09-21}}</ref> 하지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는 “서울의 중심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는 게 말도 안 돼 국회의원실에 직접 공문을 보냈다”며 나경원이 무슨 행사인지 모르고 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해명이라고 반박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정대협,“나경원에 자위대 행사니 참석 말라는 공문 보냈다”|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231314231&code=910110=|출판사=경향신문|날짜=2011-09-23}}{{깨진 링크|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231314231&code=910110= }}</ref> 반면 윤 대표는 지난 해 나 의원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50만 국민 서명’에 함께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윤 대표는 “초선 의원 때에 비해 지금은 위안부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111435=|출판사=한겨레신문|날짜=2011-09-23}}</ref>
=== 사립교원 정치후원금 논란 ===
나경원이 초선 의원이던 시절 부친이 설립자이고 자신이 이사로 있던 홍신학원 재직 교사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정치후원금 의혹에 대해 나경원은 2011년 10월 18일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후원자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히 모르겠다고 밝히면서 초창기에 일부 교사가 (후원금을) 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적은 있지만 집단적으로 냈다는 얘긴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나경원은 이어 교사들이 낸 후원금을 돌려줄 의향이 없냐는 물음에 후원금이나 정치자금은 해당 연도가 지나면 돌려주지 못한다고 답했고, 누가 후원금을 냈는지 검토해보지 않았냐는 거듭된 질문에도 소액으로 들어왔는지 여부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했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1809198223575&outlink=1 나경원 "교사 후원금 수수, 정확히 모르겠다"] 머니투데이, 2011년 10월 18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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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산불 정의용 안보실장 이석 지연 사건 ===
2019년 4월 5일 강원도 고성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국회 운영위원해 전체 회의에 청와대 업무보고 중이던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의 이석을 막아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나경원은 “저녁 식사 시간 ‘산불의 심각성으로 안보실장이 먼저 이석하겠다’고 (여당이) 양해를 구한 바가 전혀 없다”며 오후 9시 30분쯤 홍 원내대표가 불이 났는데 보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고, 저희는 심각성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서너분 질의 예정이라 길어야 30∼40분이니 끝나고 가면 어떻겠냐고 말했다”고 해명했다.<ref>{{웹 인용|url=https://news.v.daum.net/v/20190405091508943|제목=속초·고성 산불에도 발묶인 안보실장..나경원 "與, 양해 구한 바 없다"|날짜=20190405091508|언어=ko|확인날짜=2019-05-25}}</ref> 하지만 당시 동영상에서는 홍 원내대표는 회의 중 고성 화재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안보실장 이석에 대한 양해를 구하였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로 10시 38분 이 지나서야 정의용 안보실장은 이석할 수 있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youtube.com/watch?v=6aMgl_gIjFU|제목=산불 심각성 몰랐다는 나경원 의원...이제 와서 남 탓?|성=비디오머그|이름=|날짜=2019. 4. 5.|웹사이트=유튜브|출판사=|확인날짜=}}</ref> 그러나 정의용 안보실장의 빠른 이석을 지연시켰다는 비판과 달리 정작 대통령은 소방대응 3단계 격상 후 2시간30분 후에야 국민 앞에 나섰고, 민주당 소속 속초시장은 비행기 빈 좌석이 있음에도 가족행사를 이유로 다음날 현장에 도착해 물의를 샀다.<ref>{{웹 인용|url=https://www.asiae.co.kr/article/2019040911411803567|제목=野 행안위원 '강원도 산불' 靑 비판…"대통령 술 취해 있었나"|날짜=2019-04-09|언어=ko|확인날짜=2020-04-23}}</ref>
=== 아들 서울대 인턴 특혜 논란 ===
아들 김모(24) 씨가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2015년 8월 미국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고등학생으로 유일하게 1저자로 등재됐다.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은 서울대 자체 조사 결정문을 근거로 “‘엄마 찬스’가 아니었다면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에서 실험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연구물에 부당하게 공동저자로 표기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서울대 시설 사적 사용의 부당성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정문에는 “피조사자인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가 김씨의 어머니(나경원 전 의원)로부터 김씨의 엑스포(미국 고교생 대상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의대 의공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했다”는 내용과 나경원 의원의 아들이 제4저자로 표기된 ‘비실험실 환경에서 심폐건강의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가 “부당한 저자 표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아들 김모씨는 당시 고등학생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대학원생으로 기재되어있다. 그 이후, 해당논문을 발표하기로 되어있던 학회(IEEE EMBC)에 자격이 없던 대학원생이 김모씨 대리로, 그것도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발표하러 갔다. 이에 대하여 나경원 의원은 “‘엄마 찬스’라는 비난은 번지수부터 틀렸다”며 반박했다. 나 전 의원은 아들이 연구실을 사용할 2014년 여름은 현직 의원이 아닌 소위 ‘끈 떨어진 사람’이었다며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 지인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때 소개 받았다는 교수가 서울대 의대 윤 교수로“엄마로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전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16500004&wlog_tag3=naver|제목=서울대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는 부당…엄마 부탁으로 연구 참여”(종합)|성=서울신문|이름=|날짜=2020-10-16|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2020-10-19}}</ref><ref>{{뉴스 인용|url=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101614588099831|제목=MoneyS|성=|이름=|날짜=2020-10-16|뉴스=나경원 "엄마의 맘으로"… 2030 "그게 엄마 찬스"|출판사=|확인날짜=2020-10-19}}</ref>
== 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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