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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rockhaus Lexikon.jpg|섬네일|300px|브로크하우스 백과사전.]]'''백과사전'''(百科事典, {{llang|en|encyclopedia}}, {{llang|la|encyclopædia}})은 [[학문]], [[기술]], [[예술]] 등 [[자연]]과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한 다방면의 [[지식]]을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항목마다 풀이한 [[책]]으로 주로 [[참고서]]로서 활용한다. 백과사전의 영어명 ‘encyclopedia’는 고리스어의 ‘ἐγκύκλιος’와 ‘παιδεία’의 결합을 어원으로 가지고 있는데, 온갖 종류의 지식을 가르쳐 기른다는 뜻이다. 즉, 백과사전의 원래 목적은 '교육'이었다. 한편 백과사전의 또 다른 목적으로는 '참고'가 있다. 현대의 백과사전들은 '교육'과 '참고' 모두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ref>김창일,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편찬 방향과 전망, 2009년 2월, 실천민속학연구, 제13권, 211-248면 중 215-216면</ref>
 
백과사전에서 내용 분류의 단위이자, 설명의 대상이 되는 것을 '[[표준어 규정의 조항|표제어]]'라고 한다. 표제어의 범위에 따라 백과사전의 종류가 나뉘는데, 넓은 범위를 갖는 표제어들로 백과사전을 구성하는 것을 대항목주의라고 하고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의 표제어를 이용하는 것을 소항목주의라고 한다. 대항목주의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이 있고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교육 목적의 백과사전이 유명한 학자의 논문을 모아서 엮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 소항목주의를 채택한 백과사전은 표제어별로 간결하고 압축적인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대항목주의에 비해 다양한 표제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어서 참고 목적의 백과사전에 많이 쓰인다.<ref>김창일,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편찬 방향과 전망, 2009년 2월, 실천민속학연구, 제13권, 211-248면 중 215-216면</ref> 오늘날의 백과사전은 절충한 방식이 많으며, 내용에서도 문장 서술뿐만 아니라, 사진, 삽화, 도표 등 다양한 참고자료가 함께 제공되는 형태가 되었다. 현대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통적인 서적의 형태가 아니라 [[CD-ROM]], [[DVD-ROM]]의 형태로 된 것도 있으며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것도 등장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해주고 있는 [[한국어]] 백과사전으로는 [[한국어 위키백과]],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등이 있다.
 
== 백과사전의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