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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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outhern right whale7.jpg|섬네일|고래 관광, [[발데스반도]] ([[아르헨티나]])]]
'''고래'''(鯨)는 '''고래하목'''({{학명|Cetacea}})에 속하는 [[포유류]]의 총칭으로, [[수염고래류]]와 [[이빨고래류]]으로 나뉜다. 고래류는 유선형 몸체에 수평 [[꼬리지느러미]] 및 머리 꼭대기에 [[숨구멍|분수공]]이 있는 매우 큰 해양 [[포유류|포유동물]]이다. 앞다리는 지느러미로 진화하였다. 뒷다리는 퇴화하였는데, [[척추]]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몸 속에 작은 흔적이 남아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수평방향이다. 몸에 털이 거의 없으며 두꺼운 피하지방이 체온을 보호한다. 폐호흡을 하고 자궁 내에서 태아가 자라며 배꼽이 있는 것 등 포유동물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고래는 혀를 통해 먹이를 먹는데 혀에 가시돌기가 없어 먹이를 더 잘먹을 수 있다. 암컷은 하복부에 한쌍의 젖꼭지가 있다.
 
== 고래의 몸 ==
몸은 유선형으로 헤엄치기에 적합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목은 굵고 짧아, 큰 종류는 목을 돌리는 동작조차 어렵다. 입은 크고, 콧구멍은 머리 꼭대기에 있다. 꼬리부분도 굵고 커서 몸통 부분과의 경계를 찾기 어렵다. 꼬리 뒤 끝에는 수평으로 뻗은 꼬리지느러미가 있고, 꼬리의 상하운동으로써 주된 유영력을 일으킨다. 앞다리는 가슴지느러미로 변했는데, 긴수염고래류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가슴지느러미 속에 다섯 발가락의 골격이 들어 있다. 뒷다리도 퇴화해서 몸 밖으로 나와 있지 않으며, 등의 살갗이 불룩하게 솟아서 생긴 등지느러미를 가진 종류가 많다. 귓바퀴는 없으며, 외계와 고막으로 접하지 않으므로 귓구멍은 살갗 밑에서 끊어져 있으나, 음파는 몸의 모든 부분으로부터 직접 속귀로 전달되며 음감각이 뛰어나다. 눈은 몸의 양 측면에 있다.
 
고래는 이렇게 외형은 어류에 가까운 형태적 변화를 보이고 있으나, 새끼고래는 자궁 안에서 자라고 태어난 뒤에는 어미고래의 젖을 먹고 자란다. 폐로 호흡하고 온혈(溫血)이며, 체온은 생체근육 속에서 36-38 °C로 일정하다.
 
고래의 피부는 매끄럽고 탄력이 있어 물 속을 쉽게 미끄러져 나아간다. 또한 피부 밑에 지방층이 있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흑고래는 지방의 두께가 50cm나 되어, 먹이가 부족할 때는 지방을 분해하여 오랫동안 견딜 수 있다. 지방은 물보다 가벼워 고래를 떠오르게 하는 부력도 증가시킨다.
 
고래는 폐로 호흡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물 표면으로 올라와숨을 쉬어야 한다. 수염고래는 대개 5-15분마다 숨을 쉬지만, 40분 동안 숨을 쉬지 않고도 견딜 수 있다. 향고래는 2시간까지 숨을 안 쉴 수도 있다. 고래가 오랫동안 숨을 쉬지 않고도 견딜 수 있는 것은 고래의 근육이 다른 포유류의 근육보다 산소를 많이 저장하기 때문이다. 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다시 잠수하기 전에 몇 차례의 숨쉬기로 조직 내에 산소를 가득 채워야 한다.
 
고래는 숨을 쉬기 위해 물 표면으로 올라와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앞으로 구른다. 이 2초 정도의 시간에 2,000L의 공기를 들이마신다. 고래는 머리꼭대기에 있는 숨구멍인 분수공으로 숨을 쉰다. 이빨고래는 분수공이 하나이고, 수염고래는 둘이다. 고래가 숨을 쉴 때는 강력한 근육과 판에 의해 분수공이 넓게 열리지만, 숨을 쉰 후에는 다시 단단히 닫힌다. 고래가 숨을 내쉴 때, 분수처럼 물보라가 일어난다. 분수 기둥은 주로 수증기로 이루어지지만, 점액질과 기름 방울도 섞여 있다.<ref name="global">{{글로벌2|제목=고래}}</ref>
 
== 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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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종류의 고래는 계절에 따라 먹이를 찾아 이동한다. 고래는 사람을 빼고는 천적이 거의 없다. 돌고래 종류인 범고래는 때때로 새끼 고래와 작은 돌고래, 병들거나 약한 긴수염고래를 공격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래는 사람에게 잡히지 않는 한 늙어 죽을 때까지 산다.
 
몇몇 고래는 스스로 바닷가에 올라와서 죽는다. 혼자 바닷가로 오는 경우도 있고, 한 무리가 함께 오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은 때때로 그런 고래를 바다로 돌려 보내지만, 대부분 다시 해변으로 돌아온다. 뭍으로 올라가고, 자기 몸의 무게에 눌리거나, 밀물에 분수공이 막혀서 익사하는 해안 좌초의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ref name="global">{{글로벌2|제목=고래}}</ref>
 
== 종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