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이어스 효과

파레이어스 효과(Fåhræus effect, /fɑːˈr.əs/)는 혈액이 흐르는 유리관의 직경이 감소함에 따라 인간 혈액적혈구의 평균 농도가 감소하는 것이다. 즉, 직경이 500 마이크로미터 미만인 혈관에서는 모세혈관 직경이 감소함에 따라 적혈구용적률도 감소한다. 파레이어스 효과는 모세혈관 크기에 대한 혈액의 겉보기 점도 의존성을 설명하는 파레이어스-린드크비스트 효과에 확실히 영향을 미치지만 전자가 후자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1]

모세관에서 적혈구는 혈관 중심쪽으로 더 집중되어 혈관 벽 근처에 적혈구가 없는 층이 상당히 많이 남는다. 파레이어스 효과는 평균 적혈구 속도가 평균 혈장 속도보다 높기 때문에 발생한다.

역사

편집

수학적 모형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Blood Flow and Fahraeus Effect”. Nonoscience.info. 2010년 9월 2일. 2011년 3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5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