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비평문학상

대한민국의 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八峰批評文學賞)은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인 팔봉 김기진(金基鎭, 1903~1985)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문학상이다. 1989년 김기진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한국일보》가 제정해서 1990년 1회 시상이 있었다. 상금은 500만 원이었지만 이후 KT&G와 유족들의 기금 추가 출연으로 제18회부터 1,0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제9회 수상자로 선정된 평론가 최원식은 김기진의 친일 행적을 이유로 수상을 고사하고 《한국일보》 지면에 고사(固辭)의 변을 실었지만 팔봉비평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의 임무는 수상작을 가리는 것이고 상을 받고 안받고는 수상자의 결정이라고 보고 수상자를 바꾸지는 않았다.[1]

역대 수상 작품편집

수상 연도 작가 작품
제1회 1990년 김현 《분석과 해석》
제2회 1991년 김윤식 《작가와 내면풍경》/《우리 소설을 위한 변명》
제3회 1992년 김치수 《공감의 비평을 위하여》
제4회 1993년 김우창 《심미적 이성의 탐구》
제5회 1994년 김병익 《숨은 진실과 문학》
제6회 1995년 김주연 《사랑과 권력》
제7회 1996년 염무웅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제8회 1997년 구중서 《문학과 현대사상》
제9회 1998년 최원식
제10회 1999년 김화영 《소설의 꽃과 뿌리》
제11회 2000년 정과리 《무덤속의 마젤란》
제12회 2001년 황종연 《비루한 것의 카니발》
제13회 2002년 남진우 《그리고 신은 시인을 창조》
제14회 2003년 김인환 《다른미래를 위하여》
제15회 2004년 성민엽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제16회 2005년 서영채 《문학의 윤리》
제17회 2006년 한형구 (필명 한기) 《구텐베르크 수사들》
제18회 2007년 이광호 《이토록 사소한 정치성》
제19회 2008년 박혜경 《오르페우스의 시선》
제20회 2009년 김미현 《젠더 프리즘》
제21회 2010년 우찬제 《프로테우스의 탈주》
제22회 2011년 김영찬 《비평의 우울》
제23회 2012년 오생근
황현산
《위기와 희망》
《잘 표현된 불행》
제24회 2013년 류보선 《한국문학의 유령들》
제25회 2014년 권오룡 《사적인 것의 거룩함》
제26회 2015년 유성호 《정격과 역진의 정형 미학》[2]
제27회 2016년 이혜원 《지상의 천사》[3]
제28회 2017년 김형중 《후르비네크의 혀》[4]
제29회 2018년 조재룡 《의미의 자리》
제30회 2018년 김진수 《감각인가 환각인가》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