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창연
포창연(泡蒼鉛,Bismutite)은 비스무트 탄산염 광물로, 그 화학식은 Bi2(CO3)O2이다. 흔히 자연 비스무트나 기타 비스무트광과 함께 페그마타이트 열수광맥에서 나온다.[2] 사방정계를 이루며 흔히 섬유상의 결정을 가진다.[1]
| 포창연 | |
|---|---|
_-_Schneeberg,_Erzgebirge.jpg) 독일 작센에서 나는 포창연. | |
| 분류 | 광물 |
| 화학식 | Bi2(CO3)O2 |
| 물리적 성질 | |
| 색 | 황색 - 갈색, 녹색 - 회색, 또는 회색 |
| 결정상 | 방사상의 섬유상이 흔하며 아주 드물게 판상으로 남 |
| 결정계 | 사방정계 |
| 쌍정 | 위-결면쌍정 |
| 벽개 | {001}, 현미경에서 잘 보임 |
| 모스 굳기 | 2.5 - 3.5 |
| 광택 | 수지광택 또는 광택 없음 |
| 광학적 속성 | 이축성 (-) |
| 복굴절도 | δ = 0.1300 - 0.1600 |
| 조흔색 | 회색 |
| 비중 | 6.7 - 7.4 |
| 투명도 | 불투명하나 작은 결정에서는 드물게 투명하기도 함 |
| 기타 | [1][2][3][4] |
1841년 독일 작센지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었다.[1]
과거에 포창연의 영어명인 Bismuthite는 휘창연을 의미하는 Bismuthinite의 뜻으로 사용되었다.[5]
한반도에서의 산출
편집한반도에서는 평안북도 삭주군 외남면 은창동,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수주면에서 난다. 삭주군에서는 회백색의 괴상으로 나오며, 자연금, 백운모와 수반하여 나온다. 영월에서는 회중석, 석영, 자연비스무트 등과 함께 나온다[6].
삭주군의 포창연에 대한 화학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조선총독부 식산국 지질조사소 기사 水間巽의 화학분석 결과).
| Bi2O3 | CO2 |
|---|---|
| 81.07 | 7.40 |
참고 문헌
편집- ↑ 가 나 다 Webmineral
- ↑ 가 나 Mindat
- ↑ Handbook of mineralogy
- ↑ Grice, Joel D., A Solution to the Crystal Structures of Bismutite and Beyerite, The Canadian Mineralogist, Vol. 40, pp. 693-698 (2002)
- ↑
Chisholm, Hugh, 편집. (1911). 〈Bismuthite〉.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4 11판.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11쪽.
- ↑ 朝鮮總督府地質調査所, 朝鮮鑛物誌 三省堂. 2nd ed., 1941, p. 127 ISSN 00167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