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해룡

풀잎해룡(weedy seadragon, Phyllopteryx taeniolatus)은 실고기과 실고기아과 풀잎해룡속(Phyllopteryx)의 유일한 종이다. 서식지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보초태즈메이니아호주 연안 일부에서만 발견된다.

Picto infobox reptile.png
풀잎해룡
Phyllopteryx.jpg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아강: 신기어아강
하강: 진골어하강
상목: 극기상목
목: 실고기목
과: 실고기과
아과: 실고기아과
속: 풀잎해룡속
종: 풀잎해룡
학명
'Phyllopteryx taeniolatus'
Lacepède, 1804
풀잎해룡의 분포
Phyllopteryx tæniolatus range map.PNG
보전상태

Status iucn3.1 NT (ko).svg
준위협(NT): 근미래에 위협에 처할 수 있음
평가기관: IUCN logo.svg IUCN 3.1[출처 필요]

몸길이는 45cm 내외이며, 몸의 구조는 해마와 유사하지만 꼬리를 감지 않고 펼친 채 유영한다. 생김새는 바닷말과 비슷하며 몸의 지느러미는 엽상체와 닮았으며, 지느러미 외에도 방어용의 뾰족한 가시들이 몸 곳곳에 나 있다. 수컷이 암컷보다 좀더 좁고 어두운 색의 몸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크릴, 곤쟁이플랑크톤 등을 주식으로 하며, 50m 안팎의 얕은 연안 구간, 특히 해저가 완만한 곳에서 서식한다. 번식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빅토리아주의 해병대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