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피리고추

주로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는 작고 매운 고추.

피리피리고추(piri piri--)는 작고 매운 고추이다. 나무고추(C. frutescens)의 재배품종으로, 주로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며, 포르투갈인인도고아구자라트 지역에 심기도 했다.[1] 기반이 되는 재배종은 말라게타고추이며, 포르투갈과 브라질에서는 작은 말라게타고추를 "피리피리"라 부르기도 한다.

피리피리고추
고추속
나무고추
학명Capsicum frutescens L.
품종
재래 품종피리피리고추
원산지아프리카

이름 편집

"고추"를 뜻하는 스와힐리어 "필리필리(pilipili)"가 어원이다. 여러 반투어군 언어에서 "pili pili", "peri peri" 등으로 불리며, "piri piri"는 모잠비크포르투갈어권에서 사용하는 철자이다.

쓰임새 편집

포르투갈 요리에서 매운 맛을 낸다.[2]

사진 갤러리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환타 (2017년 6월 28일). “포르투갈 닭구이가 아프리칸 치킨이 된 사연”. 《시사IN》 (510). 2017년 11월 13일에 확인함. 
  2. 박찬일 (2017년 5월 7일). “매콤한 음식, 한국인 입맛에 딱이네! 해산물 왕국…대구·문어요리 꼭 맛봐야 입력”. 《한국경제. 2017년 11월 1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