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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타자기는 한글을 치기 위한 타자기다.

역사편집

1913년 이원익이 개발한 타자기가 최초의 타자기이다. 그 이후 뉴욕한인교회에서 1927년 송기주의 타자기가 발명 되었으나 상품화 되지 못하였다. 송기주는 계속 한글타자기를 연구하여 1933년 Underwood - Elliott - Fisher Co. 와 합작으로 42개의 키로 구성된 타자기를 $65 에 출시 하였다. 초기의 한글 타자기들은 가로로 찍고 세로로 읽는 타자기이며, 후에 공병우 타자기가 발명되면서 가로로 찍고 읽는 타자기로 개선되었다. 일제강점기 당시 재미교포들이 독립운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뉴욕한인교회 김준성 목사가 발명한 한영 "레밍턴 타자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49년 안과의사인 공병우가 처음으로 실용적인 한글 타자기를 개발하였다. 이때의 타자기는 초성, 중성, 종성의 세벌식 글자판을 가지고 있었으며 1968년에는 기계식 한영 겸용 타자기를 발명하였다. 한편 1959년에는 김동훈식 5벌식(자음 2벌, 모음 2벌, 받침 1벌) 타자기가 실용화되었다. 1969년에는 대한민국정부가 표준자판을 제정하였으며 4벌식, 텔레타이프용 2벌식이 있었다.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이름을 따서 지은 외솔타자기는 자음, 모음 한벌식이있고 다시 자음, 모음, 받침의 세벌의 활자식이였다. 이때 벌어졌던 자판에 대한 논란은 이후 컴퓨터 자판 논란으로 이어졌으며 아직도 한글 입력의 두벌식세벌식에 대한 논란은 뜨겁다.

2014. 10. 9. 현존하는 한글타자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송기주 타자기[1] 이며, 한글박물관에 있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