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목현리 구송

함양 목현리 구송(咸陽 木峴里 九松)은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에 있는 반송(Pinus densiflora for. multicaulis)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58호로 지정되어 있다.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천연기념물
종목천연기념물 제58호
(1988년 4월 30일 지정)
수량1주
소유건설교통부 외
위치
함양 목현리 구송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함양 목현리 구송
함양 목현리 구송
함양 목현리 구송(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 854번지
좌표북위 35° 28′ 49.2″ 동경 127° 45′ 10.6″ / 북위 35.480333° 동경 127.752944°  / 35.480333; 127.75294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이 소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3.1미터, 둘레 4.5미터에 이른다. 가지가 밑부분에서 9갈래로 갈라져 있어서 구송(九松)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그 중 7개의 가지만 남아 있다.

개요 편집

함양 목현리 구송은 도로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냇가에서 자라고 있는 반송(밑동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으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13.1m, 둘레 4.5m의 크기로 가지가 밑부분에서 9갈래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 하는데, 그 중 2개는 죽고 7개의 가지가 남아 있다. 약 300년 전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진양 정씨 학산공계에서 심었다고 전해진다.

함양 목현리 구송은 소나무의 종류 중 흔치 않은 반송으로 그 모양이 아름다워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마을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도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