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암행일기

해서암행일기(海西暗行日記)는 조선 왕조 문신인 박만정이 숙종 22년 황해도 암행어사로 임명되어 3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65일 동안 암행활동을 적은 초고본이다. 1973년 12월 3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574호로 지정되었다.

박만정 해서암행일기
(朴萬鼎 海西暗行日記)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574호
(1973년 12월 31일 지정)
수량1책
시대조선시대
소유강성옥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책은 일기 32장, 서계원단자별단자 19장, 저자의 복명에 대한 비변사의 의견서 4장, 정축피적시의 전말과 면성일기 등 잡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박만정은 자가 사중이고, 호는 동계 또는 설정이며, 백호 윤휴의 문인이었다. 숙종 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장령·보덕·영광군수 등을 거쳐 숙종 22년에 해서암행어사에 임명되었다. 이 일기는 첨삭·가필이 이루어졌는데, 저자가 암행 중의 비망초록을 바탕으로 귀경 후에 작성한 자필 초고인 것으로 여겨진다.

서지 사항 편집

  • 박만정 지음, 윤세순 옮김, 《해서암행일기: 암행어사, 황해도에 출두하다》, 서해문집, ISBN 9788974837457, 2015년 9월 25일

참고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