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소·부곡
향·소·부곡(鄕·所·部曲)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전기까지 있었던 하급 주민들이 살던 곳이다. 이 지역 사람들의 신분은 양민이지만, 천민(노비 포함)과 비슷한 특수한 열등 계급(劣等階級)의 지위에 있었다.
형성
편집향·소·부곡은 대개 옛날의 전쟁 포로자 혹은 역모죄인(逆謀罪人)의 유족 또는 반란이 거듭 발생한 향읍 등으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1]
특징
편집향과 부곡은 농산물 생산을, 소는 수공업품·광물·수산물·일부 농산물(차, 생강 등) 생산을 담당했다.
향·소·부곡 출신 인물
편집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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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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