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강
허장강(許長江, 1923년 5월 9일 ~ 1975년 9월 21일)은 대한민국의 연극 배우, 영화 배우, 영화 기획가이다. 본명은 허장현(許長顯)이며 그가 쓴 예명인 ‘장강’(長江)은 연극연출가 겸 영화감독 서항석이 ‘뚝섬의 물이 마를 소냐, 기나긴 강물처럼 부디 오래살고 대성하라’는 뜻이었다고 한다.[1]
허장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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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허장현 許長顯 |
출생 | 1923년 5월 9일 일제 강점기 조선 경성부 |
사망 | 1975년 9월 21일 대한민국 서울 중구 광희동 국립의료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 (52세)
직업 | 연극배우, 영화배우, 영화 기획가 |
활동 기간 | 1944년 ~ 1975년 |
학력 | 경성 중앙고등보통학교 전퇴 경성고등부기학교 졸업 일본 다치카와 육군항공정비학교 중퇴 대한민국 육군보병학교 수료 |
부모 | 허광일(부) |
형제자매 | 누나 2명, 형 2명 |
자녀 | 3남 2녀 (장남 허기호, 삼남 허준호) |
수상 | 아시아영화제 남우조연상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대종상영화제 특별공로상 |
생애편집
서울에서 수도국에 근무하던 허광일의 3남2녀중 막내로 자랐다.[2]
1944년 태평양악극단 소속으로 연극 배우 첫 데뷔하였고 광복 후 반도가극단(半島歌劇團)에 들어가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였다.[3] 1954년 영화 《아리랑》의 주연으로 영화 배우로 데뷔하였다. 약 20여년 동안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1975년 9월 21일, 연예인 축구 대회 도중 심장마비에 걸려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 국립의료원(現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되었지만 끝내 건강 회복을 하지 못하고 향년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학력편집
출연작편집
영화 출연작편집
- 1954년 아리랑
- 1955년 피아골
- 1956년 격퇴
- 1957년 노들 강변
- 1958년 아름다운 악녀
- 1958년 눈 나리는 밤
- 1959년 세 쌍동
- 1960년 두 여인
- 1960년 버림받은 천사
- 1961년 일편단심
-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
- 1962년 와룡선생 상경기
- 1963년 김약국의 딸들
- 1963년 언니는 좋겠네
- 1964년 신식 할머니
- 1965년 신화를 남긴 해병
- 1966년 양반전
- 1967년 9인의 귀순병
- 1967년 메밀꽃 필 무렵
- 1968년 낮과 밤
- 1968년 고향무정
- 1968년 여자의 일생
- 1969년 동경의 왼손잡이
- 1969년 투명인간
- 1969년 사화산
- 1969년 눈 나리는 밤
- 1970년 태조 왕건
- 1970년 세조대왕
- 1970년 아파트를 갖고 싶은 여자
- 1970년 태양은 늙지 않는다
- 1970년 어느 소녀의 고백
- 1970년 극동의 무적자
- 1971년 인간 사표를 내라
- 1971년 쇠사슬을 끊어라
- 1972년 무녀도
- 1972년 소장수
- 1972년 남과 여
- 1972년 갑돌이와 갑순이
- 1972년 청춘교사
- 1972년 인왕산 호랑이
- 1973년 우정
- 1973년 축배
- 1973년 뜨거운 영광
- 1974년 여대생 가정부
- 1974년 사랑이 있는 곳에
- 1974년 어둠속의 목격자
- 1974년 암살지령
- 1975년 일생
- 1975년 왜 그랬던가
- 1975년 조총련
- 1975년 태풍을 일으킨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