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돔놀래기과의 물고기이다. 몸길이 60cm로 길쭉한 타원형이고 주둥이가 뾰족하며 꼬리자루가 높다. 수컷의 이마에 혹이 있어 혹돔이라고 한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몸빛깔이 선홍색이나 청백색을 띠지만, 죽으면 적자색으로 변한다. 어린 혹돔은 한 줄의 흰색 띠가 몸통을 가로지르고,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배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에 커다란 검은 반점이 뚜렷하여, 어미 혹돔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수심 20-30m의 암초지대에 살면서 전복·소라 같은 연체동물과 새우·성게·게 따위의 갑각류를 먹는다. 봄에 산란한다. 한국 서남해, 제주도, 일본 혼슈 중부 이남, 동중국해 등지에 분포한다.

Picto infobox reptile.png
생물 분류 읽는 법혹돔
Semicossyphus reticulatus.jpg
보전 상태
Ko-Conservation status DD.svg
정보부족(DD), IUCN 3.1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상목: 극기상목
(미분류): 에우페르카리아류
목: 놀래기목
또는 농어목
과: 놀래기과
속: 혹돔속
종: 혹돔
학명
Semicossyphus reticulatus
Valenciennes, 1839

혹돔은 모두 암컷으로 태어난 뒤 자라면서 일부의 성이 수컷으로 변한다. 이들은 사회적 상황에 따라 성 비를 조절한다. 무리에 수컷이 없으면 몸집이 가장 큰 암컷이 수컷으로 변하는 식이다. [1]

각주편집

  1. 바닷속 기상천외 생물 총출동! (성전환 ‘혹돔’, 거대 탑 쌓는 ‘거미게’ 등 등장)

참고 문헌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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