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 (조선의 승려)

홍기(洪基: 1822~1881)는 조선 말기의 승려이다.[1] 호는 우담(優曇), 초명은 우행(禹幸), 성은 권(權)이다.[1]

자신(自信)에게서 승려가 되고, 한성(翰醒)에게서 배우고, 강파(江坡)에게서 구족계를 받았다.[1] 화엄 · 염송(拈頌)에 밝았으며, 특히 (禪)에 통달하고 강석을 열어 후학을 가르쳤다.[1]

만년에 《선문증정록(禪門證正錄)》을 지어 긍선(亘璇)의 《선문수경》을 논박, 불조전심(佛祖傳心)의 묘리를 밝혔다.[1]

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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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