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물푸레나무이다. 웅지마을 뒤 산 밑에 있는 수령 350년쯤 되는 나무이다. 높이 약 20미터에 이르러 물푸레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큰 나무이다. 2006년 4월 4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70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
종목 | 천연기념물 제470호 (2006년 4월 4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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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 화성시 |
위치 |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149-2번지 |
좌표 | 북위 37° 11′ 40″ 동경 126° 41′ 52″ / 북위 37.19444° 동경 126.69778°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특징
편집화성 전곡리의 물푸레나무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웅지마을 뒤 산밑에 위치한 수령 350여년 추정의 노거수로 나무높이 약 20m, 가슴높이 줄기둘레 4.68m로 물푸레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매우 크며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이다.
물푸레나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목재의 재질이 단단하여 괭이자루 등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의 용도로 널리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무껍질은 건위제, 소염제 등의 한방 재료로 사용하여 큰 키로 자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대부분 작은 나무만 볼 수 있다.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6·25 이전까지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 밑에서 동제와 기우제를 지내는 등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 온 나무로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외부 링크
편집-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