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대겁안》(중국어: 黃金大劫案)은 2012년에 개봉한 중국의 코미디, 액션 영화이다. 영호가 감독을 형애나, 하서예, 정효양, 악소군, 왕홍위, 완세생이 각본을 맡았다.

황금대겁안
黃金大劫案
감독영호
각본형애나
하서예
정효양
악소군
왕홍위
완세생
제작영호
장이바이
이명
출연뇌가음
청위안위안
타오훙
촬영조비
편집장가휘
음악왕종현
제작사베이징 갤럽 호스 필름 & TV 프로덕션
더티 멍키 필름 그룹
배급사인조 필름
개봉일
  • 2012년 4월 23일 (2012-04-23)(중국)
  • 2014년 8월 30일 (2014-08-30)(대한민국)
시간108분
국가중국의 기 중국
언어중국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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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수 있는 건 모조리 턴다! 일본의 반식민지 시대였던 2차대전 직후의 중국, 혼란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것은 불신과 착취뿐이다. 하는 일 없이 도둑질을 일삼던 동네 양아치 ‘쇼둥베이’ 역시 마찬가지. 신부를 협박해 쌀을 훔치고, 동냥하는 아이의 목걸이까지 슬쩍 하는 인간 말종 캐릭터다. 돈 되는 건 가리지 않고 훔치며 하루하루 연명하는 그에게 나라의 미래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우연이 필연으로, 필연이 운명으로 피어나다. 도둑질을 하다 감옥에 들어가게 된 쇼둥베이는 심한 고문으로 죽어가는 혁명당원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쇼둥베이가 관심을 갖는 건 오로지 그가 벗어둔 옷과 신발. 결국 그것들을 챙겨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낯선 이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쇼둥베이는 신발 속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일본인들이 무기를 사기 위해 마련된 금괴를 털자는 것. 돈 냄새를 그냥 지나칠 그가 아니다. 혁명당원들과의 거래 끝에 그들의 일에 가담하게 되고 그 대가로 금을 얻게 된 쇼둥베이. 하지만 금이 화를 부르게 되고, 연이은 아버지의 죽음. 그를 못 미더워했던 혁명당원들은 등을 돌리고 만다. 결국 억울한 이들의 죽음 앞에서 홀로 정면승부에 나선 쇼둥베이, 더 이상 그는 양아치가 아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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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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