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黃賞, ? ~ 기원전 22년)은 전한 후기의 제후로, 경조윤 두릉현(杜陵縣) 사람이다. 승상 황패의 아들이다.
감로 3년(기원전 51년), 황패의 뒤를 이어 건성후(建成侯)에 봉해졌다.
양삭 3년(기원전 22년)에 죽으니 시호를 사(思)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황보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