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석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

황연석(한국 한자: 黃淵奭}}, 1973년 8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며 현재는 지도자 생활을 하고있다. 선수 시절 장신의 키를 이용한 고공 플레이에 능하였으며 후반전에 투입되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특급 조커'로 이름을 날렸다.

황연석
개인 정보
로마자 표기 Hwang Yeon-Seok
출생일 1973년 8월 17일(1973-08-17)(50세)
출생지 대구광역시
192cm
포지션 코치 (선수 시절 공격수)
청소년 구단 기록
1990 청구고등학교
대학팀 기록
연도 출전 (득점)
1991-1994 대구대학교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95-2003
2004-2005
2006-2007
2008
2009
성남 일화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 FC
고양 국민은행
서울 유나이티드
197 (39)
014 0(1)
030 0(3)
017 0(2)
국가대표팀 기록
1995 대한민국 U-23 003 0(0)
지도자 기록
2010-2012
2012-2014
2015
2016-2017
2018
2019
청구고등학교 (코치)
해성중학교
용남중학교
용인시축구센터 (코치)
대전 시티즌 (2군 코치)
대전 시티즌 (코치)[1]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축구인 경력 편집

선수 경력 편집

1995년 일화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 시즌 30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노상래에 밀려 신인왕에 선정되지는 못하였다. 일화 축구단이 천안시를 거쳐 성남시에 둥지를 튼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였으며 2004 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까지 팀에 4회의 리그 우승을 안겨주었다.

2004 시즌 K리그에 신생팀으로 참여하는 인천으로 이적한 후 큰 기대를 받았다. 2004년 8월 8일에 열린 성남 일화 천마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인천 입단 후 첫 골을 넣었다. 2004년 대구와의 리그 경기에서 기록하였던 오버헤드 킥 골이 한 시즌 간 가장 멋있는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간스포츠 제정 키카골에 선정되었다. 2004시즌 12경기에 나서 2골을 넣는데 그쳤다.

2006년 고향인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한 대구 FC로 이적하였다.

2008년 대구와의 재계약에 실패하고 고양 국민은행으로 이적하였으며 서울 유나이티드를 거쳐 선수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지도자 경력 편집

청구고등학교 축구부 코치를 거쳐 해성중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용남중학교 축구부 감독을 거쳐 2016년 용인시축구센터 코치로 부임해 이기범 감독을 보좌했다.

2018년 이기범 감독을 따라 대전 시티즌의 코치로 부임하였다.

각주 편집

  1. 황연석은 코치로서 필요로하는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관계상 연맹에는 정식 코치로 등록되지 않음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