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 애버딘(Huma Abedin, 1976년 7월 28일 ~ )은 미국의 정치인 보좌관이다. 힐러리 클린턴의 침실까지 드나드는 단 한 명의 최측근 보좌관이다. "힐러리의 수양딸"이라고 불린다.[1]

후마 애버딘
Huma Abedin
본명후마 마무드 애버딘
Huma Mahmood Abedin
출생1976년 7월 28일(1976-07-28)(47세)
미국 미시간주 캘러머주
성별여성
학력조지 워싱턴 대학교 (B.A.)
정당민주당
종교이슬람교
배우자앤서니 위너 (2010년-2016년)
자녀1

생애 편집

1976년 미국 미시간주 캘러머주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둘 다 파키스탄계 무슬림이며, 교육자이다. 부친은 언론사를 설립했었다. 애버딘은 조지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어렸을 때의 꿈은 기자였다. 대학생이던 시절, 백악관 홍보실 인턴으로 지원했다.

이메일 스캔들 편집

힐러리 클린턴구글 이메일을 사용해 국무부의 이메일을 전송받아 사용하여, FBI의 수사를 받았었는데, 2016년 10월, 후마 애버딘의 이혼한 전 남편의 노트북에서 대량의 힐러리 이메일이 발견되어 FBI가 수사중이다.[2]

앤서니 위너는 뉴욕주 하원 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2010년 12세 연하의 후마 애버딘과 결혼해 2011년 딸을 낳았다. 2016년에 이혼했다.

각주 편집

  1. 애버딘, 클린턴 침실까지 드나든 막후 실세, 중앙일보, 2016-10-31
  2. 힐러리 재수사 이메일의 정체는…문제의 측근도 "모르겠다", 연합뉴스, 2016-10-30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