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
후박나무(학명: Machilus thunbergii)는 녹나무과의 늘푸른 넓은잎 큰키나무이다. 동아시아에서 특히 많이 자생하며, 높게는 약 20m까지 자랄 수 있다.
후박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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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생태공원에 사는 후박나무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문 |
(미분류): | 목련군 |
목: | 녹나무목 |
과: | 녹나무과 |
속: | 후박나무속 |
종: | 후박나무 |
학명 | |
Machilus thunbergii | |
Siebold & Zucc. 1876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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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편집한국·중국·필리핀·일본 등지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란다. 한국에서는 울릉도 및 남쪽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키는 15~20 미터 정도까지 큰다. 나무껍질은 녹갈색인데 회색 무늬가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가지 끝에 촘촘히 나서 모여나는 것 같이 보인다. 잎몸은 거꾸로 된 길둥근꼴이며 길이 7~15 센티미터, 너비 3~7 센티미터 정도 된다. 가죽질이고 끝이 길어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봄에 나는 새순이 붉게 물들어 아름답다. 꽃은 오뉴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원추꽃차례에 조그만 황록색 꽃이 모여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꽃이 핀 다음해 7~9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변종으로 왕후박나무(P. thunbergii var. obovata Nakai)가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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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꽃차례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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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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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같이 보기
편집대한민국에서는 아래 후박나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참고 문헌
편집- 《조경수목 핸드북》. 광일문화사. 2000. ISBN 898524325X.
- 《나무 쉽게 찾기》. 진선출판사. 2004. ISBN 9788972214144.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후박나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환경부 자연생태 라이브러리 동영상관 — 후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