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카를로스 아르테체

후안 카를로스 아르테체 고메스(스페인어: Juan Carlos Arteche Gómez; 1957년 4월 11일, 칸타브리아 주 말리아뇨 ~ 2010년 10월 13일, 마드리드 주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후안 카를로스 아르테체
개인 정보
본명 Juan Carlos Arteche Gómez
출생일 1957년 4월 11일
출생지 스페인 말리아뇨
사망일 2010년 10월 13일(2010-10-13)(53세)
사망지 스페인 마드리드
1.88m
포지션 은퇴 (과거 중앙 수비수)
청소년 구단 기록
라싱 산탄데르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75–1978
1975–1976
1978–1989
합계:
라싱 산탄데르
힘나스티카 토렐라베가 (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48 00(2)
025 00(0)
308 0(18)
381 0(20)
국가대표팀 기록
1986
1986–1987
스페인 U-23
스페인
001 00(0)
004 00(1)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육체적 능력과 공중 장악 능력에 두각을 나타낸[1] 그는 11년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보냈고, 구단의 경기에 400번 가까이 출전했다.[2]

클럽 경력 편집

칸타브리아 주 말리아뇨 출신인 아르테체는 처음에 농구테니스를 하다가 라싱 산탄데르에서 프로 축구에 입문했다.[3] 그는 1976-77 시즌에 신고식을 치러 16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했는데, 소속 구단은 리그에서 15위로 강등을 간신히 피했다.

라싱에서 1년을 더 보낸 아르테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부동의 주전으로 거듭나 선수단 주장도 역임했다. 1984-85 시즌, 매트리스 제작자들바르셀로나에 이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코파 델 레이 정상에 올랐다. 이듬해에는 컵위너스컵 결승전 진출에 일조했지만, 디나모 키이우에 0-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4]

1988-89 시즌 논란의 헤수스 힐 회장과의 사적 문제로 인해 2경기 출전에 그친[5] 아르테체는 32세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팀 경력 편집

아르테체는 3달 동안 스페인 국가대표팀 4경기에 출전했고, 1986년 11월 12일에 루마니아와의 유로 1988 예선전에서 첫 국가대표팀 경기였다.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팀 경기는 마드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게리 리네커에게 4골을 헌납해 2-4로 패했다.[6][7]

최후 편집

혈액으로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오던 아르테체는 향년 53세로 2010년 10월 13일에 마드리드에서 영면에 들었다.[8]

수상 편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상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