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주 (대승상)

후주(侯周, 생몰년 미상)는 남북조시대 양나라에 반란을 일으켜 후한의 황제를 칭한 후경의 조부로, 원제로 추존된 후표의 아버지다. 이름은 주(周) 또는 을우주(乙羽周)로 갈족 출신으로 전해진다.

대승상
大丞相
후한 추존 대승상
재위 (추존)
전임 진정부군
후임 원제
이름
후주(侯周)
별호 후을우주(侯乙羽周)
시호 대승상(大丞相)
신상정보
출생일 불명
사망일 불명
왕조 후한(侯漢)
가문 후씨(侯氏)
부친 불명
모친 불명
배우자 불명
자녀 원제

상세 편집

551년, 후경의 난이 발발하자 후경은 소동을 폐위하고 한제(漢帝)를 자칭한 후 좌복야 왕위칠묘(七廟)를 세울것을 건의했으나 아버지 후표를 제외한 조상의 이름을 몰랐기에 남은 위패에 아무렇게나 기재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후경의 부하중 일부가 후경의 조부의 이름을 아는자가 나타나 그 이름을 기재했다. 이후 후주는 대승상(大丞相)[1]으로, 그의 아들인 후표도 원황제(元皇帝)로 추존되었다.

가족 편집

  • 부친: 후씨(侯氏)
  • 아들: 후표(侯標) - 원황제(元皇帝)로 추존.
  • 손자: 후경(侯景)

각주 편집

  1. 《梁書·列傳第50 侯景》:“以漢司徒侯霸為始祖,晉征士侯瑾為七世祖。於是追尊其祖周為大丞相,父標為元皇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