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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어(匈奴語)는 중앙아시아, 몽골, 러시아, 시베리아, 극동 지역의 유목민족이었던 흉노족이 썼던 말이다. 흉노족의 소멸과 더불어 현재는 사어가 되었다.

흉노어
사용 지역 몽골 고원
사멸 5세기
문자 불명
언어 계통 튀르크어족?
 흉노어
언어 부호
ISO 639-3

흉노어가 어떤 언어 계통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튀르크어족, 몽골어족, 사모예드어파, 핀우그리아어파 등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었다. 현재는 튀르크어족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학설이다.[1]

  1. 그러나 대부분 중국의 사료에 의존하던 흉노에 관한 사실은 지난 수십 년 간 몽골의 노인울라(Noin-Ula) 및 미누신스크 문화 지대 등에서 발굴된 흉노 관계 자료의 분석으로 더욱 명확해질 수 있었다. 따라서, 제한된 자료에도 불구하고 언어학, 민족학, 고고학, 경제사, 체질 인류학 등을 동원한 흉노에 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의 결과 많은 학자들이, 흉노가 알타이계 언어를 사용하는 투르크족이었다는 견해에 동참하고 있다. 즉, 흉노족의 구성이 몽골, 퉁구스 및 기타 북방 민족들의 혼합으로 이루어졌다 해도 지배 계층과 민족 구성원의 본체가 투르크족이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종족적 기원 (터키사, 2007. 9. 12., 이희수, 위키미디어 커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