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줄

근육이 뼈에 부착되기 위해 존재하는 섬유조직

힘줄 (tendon) 또는 (腱)은 근육에 부착되기 위해 존재하는 섬유조직이다. 이 섬유는 매우 질기며 수축성이 없고 끈 모양으로 되어 있다. 힘줄 중에서 끈 모양이 아닌 넓은 막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이것을 널힘줄(aponeurosis)이라고 한다. 힘줄은 인대와 비슷한데, 둘 다 콜라겐으로 만들어져 있다. 힘줄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고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한다는 차이가 있다. 86%의 성분은 콜라겐으로 이루어지며, 엘라스틴 2%, 프로테오글리칸 1-5%, 그리고 소량의 망간, 구리, 칼슘 등 여러 무기 염류로 이루어진다.[1][2]

대표적인 힘줄인 인체의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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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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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zsa, L., and Kannus, P., Human Tendons: Anatomy, Physiology, and Pathology. Human Kinetics: Champaign, IL, 1997.
  2. Lin, T. W.; Cardenas, L.; Soslowsky, L. J. (2004). “Biomechanics of tendon injury and repair.”. 《Journal of Biomechanics》 37 (6): 865–877. doi:10.1016/j.jbiomech.2003.11.005. PMID 1511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