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 (로켓)
한국의 함대함 유도로켓
(130mm 유도로켓에서 넘어옴)
비룡(飛龍)은 LIG넥스원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130mm 유도로켓이다. 2016년부터 진수한 PKMR 고속정에 12발씩 장착되어 운용중이다.
비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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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종류 | 함대함 미사일, 로켓탄 |
기능 | 적 공기부양정, 고속정 파괴 |
개발자 | 국방과학연구소 |
제작자 | LIG넥스원 |
사용자 | 대한민국 해군 |
개발 년도 | 2013년 ~ 2017년 |
생산 기간 | 2016년 ~ 현재 |
도입 | 2016년 |
제원 | |
추진 | 고체 추진기관 |
발사 중량 | 75 kg |
길이 | 3.2 m |
직경 | 130 mm |
사거리 | 3 ~ 20 km[1] |
탄두 | 고폭 탄두 |
탐색 | 적외선 영상탐색기 |
유도 | 파이어 앤 포겟, Up-link 유도방식 |
기타 정보 | 3개 표적 동시교전 가능[1] |
역사 편집
2011년 8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2.75인치 유도로켓(70mm, 비궁)이 북한 공기부양정을 격멸할 수 없다는 문제가 지적되자 130mm 유도로켓을 신규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 관계자는 "능동형 탐색기를 달고 있어 유도기능이 강화되었고, 사거리도 2.75인치의 2배에 이른다"고 밝혔다.[2]
2013년 12월 6일, 방위사업청은 130mm 유도로켓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을 위해 체계개발 우선협상 업체가 LIG넥스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3]
2016년 7월 28일, 130mm 유도로켓을 탑재한 PKMR 선도함인 '참수리-211호정'이 진수되었다. 2017년에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 과정을 걸쳐 실전 배치된다.[4]
2021년 9월 28일, 방위사업청은 130㎜ 개량형 유도로켓을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여 130㎜유도로켓-Ⅱ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 의결하였다.[5]
RIM-116 램과 비교 편집
레이시온 RIM-116 램은 직경 127mm인 레이시온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함대공 미사일로 개조한 것이다. 비룡은 직경 130mm로 외양은 직경 127mm인 RIM-116 램과 비슷하다.
각주 편집
- ↑ 가 나 박희준 (2019년 11월 29일). “[G-Military]함포·유도로켓 탑재하고 NLL방어하는 국산 신형 고속정”. 《글로벌이코노믹》. 2022년 4월 17일에 확인함.
- ↑ 홍장기 (2015년 4월 27일). “'공기부양정 타격' 130㎜ 유도로켓 개발”. 《내일신문》. 2022년 4월 17일에 확인함.
- ↑ 김정욱 (2013년 12월 6일). “130mm유도로켓 개발업체 LIG넥스원 선정”. 《뉴스1》. 2022년 4월 17일에 확인함.
- ↑ 이동직 (2016년 7월 28일). “北 '공기부양정 타격' 해군 신형 고속정 진수…자동화 무기체계 적용”. 《노컷뉴스》. 2022년 4월 17일에 확인함.
- ↑ 김한경 (2021년 9월 29일). “차기 상륙돌격장갑차·130㎜ 개량형 유도로켓 등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 《뉴스투데이》. 2022년 4월 1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 국방과학연구소 소개 페이지 및 카탈로그 Archived 2021년 9월 29일 - 웨이백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