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년 미국 대통령 선거
1864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 남북전쟁 중 북부에서만 치러진 대통령 선거로, 국민연방당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평화를 외친 민주당의 조지 매클렐런 후보를 이기고 재선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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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미국 대통령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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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선출
편집흑인 투표권을 주장하는 공화당 내 급진세력은 1864년 5월, 급진공화당을 창당하고 존 C. 프리몬트(John C. Frémont) 전 상원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다
1864년 6월, 전쟁에 찬성하는 일부 민주당 세력이 공화당에 합류해 국민연방당을 창당하고,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민주당 출신 앤드류 존슨 테네시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선출한다
민주당
편집선거 과정
편집남북전쟁 중에 치러진 선거의 쟁점은 단연 전쟁이었다. 링컨은 전쟁 승리를 통한 노예 해방을, 프레몬트는 한발 더 나아가 흑인 투표권까지 주장했고, 맥클렌은 남부의 노예제 인정을 통한 휴전과 연방의 복구를 주장했다.
이런 주장을 하는 민주당 맥클렌의 당선 저지가 우선이라 생각한 급진공화당은 9월, 프레몬트가 사퇴해 링컨과 단일화한다.
선거 결과
편집연속 기획: 에이브러햄 링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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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대통령 제1기 임기 제2기 임기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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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 정당 | 근거지 | 득표수 | 지지율 | 선거인단 득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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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 국민연방당 | 일리노이 | 2,218,388 | 55% | 212 |
조지 매클렐런 | 민주당 | 뉴저지 | 1,812,807 | 45% | 21 |
계 | 4,031,887 | 100.00 % | 233 |
부통령 후보 | 정당 | 근거지 | 선거인단 득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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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존슨 | 국민연방당 | 테네시 | 212 |
조지 펜들턴 | 민주당 | 오하이오 | 21 |
계 | 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