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바이마르 공화국의 대통령 선거는 결선 투표제였으나, 결선 후보들은 후보직을 양보할 수 있었고, 원하는 이는 결선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1차 투표 1위였던 자레스 부총리는 전쟁 영웅이었던 힌덴부르크 장군을 지지하며 사퇴했고, 왕당파였던 힌덴부르크 장군은 빌헬름 2세 를 만난 뒤 국방군의 종용으로 결국 출마하였다. 이에 독일인민당 , 독일국민당 , 바이에른 인민당 등 보수 정당들은 그를 지지하며 사퇴하였다. 이에 왕당파인 힌덴부르크에 맞서기 위해 바이마르 연합의 사회민주당 , 중앙당 , 독일민주당 은 연대를 하기로 하고, 힌덴부르크의 표를 빼앗아올 중앙당의 빌헬름 마르크스 전 총리를 단일후보로 내세워 양대구도가 되었으나, 공산당 의 에른스트 텔만 후보는 결국 2차 투표에도 참여하였다.
대통령 후보
정당
득표수
지지율
카를 자레스
독일 인민당 -독일 국가인민당
10,416,658
38.8%
오토 브라운
독일 사회민주당
7,802,497
29.0%
빌헬름 마르크스
독일 중앙당
3,887,734
14.5%
에른스트 텔만
독일 공산당
1,871,815
7.0%
빌리 헬파흐
독일 민주당
1,568,398
5.8%
하인리히 헬트
바이에른 인민당
1,007,450
3.7%
에리히 루덴도르프
독일 민족자유당
285,793
1.1%
기타
25,761
0.1%
무효/기권
150,654
0.6%
합계
26,866,106
100.0%
등록유권자/투표율
39,226,138
68.5%
출처: Nohlen & Stöver
[ 1]
선거구
공산당
사민당
민주당
중앙당
바이에른 인민당
인민당
민족자유당
기타
텔만
브라운
헬파치
마르크스
헬트
자레스
루덴도르프
동프로이센
4.8
24.2
3.5
7.4
0.3
58.4
1.2
0.2
베를린
16.6
36.5
11.1
5.2
0.1
30.1
0.4
0.0
포츠담 II
9.6
29,7
13.4
4.3
0.1
42.3
0.5
0.0
포츠담 I
9.8
33.5
6.9
3.1
0.2
45.9
0.6
0.1
프랑크푸르트/오데르
3.0
29.2
3.6
6.6
0.2
56.5
0.8
0.1
포메른
4.0
25.8
3.2
1.3
0.3
63.9
1.3
0.1
브레슬라우
2.1
35.1
3.7
18.6
0.3
39.5
0.6
0.1
레그니챠
2.0
35.9
10.4
8.5
0.3
42.3
0.5
0.1
오펠른
9.6
9.8
1.9
46.6
0.4
30.6
1.0
0.2
마그데부르크
4.5
40.3
4.4
2.1
0.2
47.7
0.8
0.1
메르제부르크
20.4
21.5
5.0
1.6
0.2
49.9
1.3
0.1
튀링겐
10.0
30.2
4.2
4.7
0.2
49.1
1.6
0.1
슐레스비히-홀슈타인
5.3
33.0
6.0
1.5
0.2
53.2
0.8
0.1
베저-엠스
3.2
28.8
6.9
21.3
0.8
38.0
0.8
0.1
오스트-하노버
3.3
32.8
3.3
1.7
7.1
50.9
0.8
0.2
쥬트-하노버-브라운슈바이크
3.1
40.8
4.0
5.7
3.9
41.5
0.9
0.1
베스트팔렌-노드
5.1
23.8
2.4
39.6
0.4
28.0
0.7
0.1
베스트팔렌-쥬트
9.3
27.5
4.5
30.1
0.3
27.5
0.7
0.1
헤센-나사우
4.1
32.7
7.6
18.2
0.4
36.1
0.8
0.1
쾰른-아헨
6.4
17.8
3.2
53.7
0.5
17.5
0.8
0.1
코블렌츠-트리어
2.6
12.3
2.4
59.7
0.5
21.3
0.8
0.2
뒤셀도르프-오스트
17.4
18.4
2.8
26.1
0.2
34.1
0.8
0.1
뒤셀도르프-베스트
9.9
16.9
2.0
44.5
0.4
25.6
0.7
0.1
오버바이에른-슈바렌
3.0
21.6
2.5
1.3
43.8
23.5
4.0
0.3
니더바이에른
2.1
13.1
1.9
3.0
66.4
10.7
2.6
0.3
프랑켄
2.4
28.7
3.8
1.4
23.5
36.7
3.3
0.1
팔츠
7.7
28.4
6.4
12.9
14.0
29.3
1.2
0.1
드레스덴-바우첸
4.0
40.1
9.7
1.9
0.2
43.4
0.6
0.0
라이프치히
10.1
41.2
6.6
1.0
0.3
40.1
0.7
0.0
켐니츠-츠비카우
12.3
36.0
4.5
0.9
0.3
44.3
1.7
0.0
뷔르템베르크
5.6
20.6
13.6
24.1
0.4
34.7
0.9
0.1
바덴
4.5
22.7
10.1
33.8
0.4
27.6
0.7
0.2
헤센-다름슈타트
3.7
37.2
7.5
17.4
0.3
33.3
0.6
0.0
함부르크
11.6
37.0
11.3
2.1
0.3
36.9
0.8
0.1
메클렌부르크
3.5
38.1
3.7
0.9
0.4
52.1
1.3
0.1
공산당의 출마 강행으로 인한 진보 진영의 분열은 결국 왕당파인 힌덴부르크의 공화국 대통령 당선을 불러왔다.
대통령 후보
정당
지지정당
득표수
지지율
파울 폰 힌덴부르크
무소속
인민당 -국가인민당 -바이에른 인민당 -나치당 -농업동맹
14,655,641
48.3%
빌헬름 마르크스
독일 중앙당
독일 사회민주당 -독일 민주당
13,751,605
45.3%
에른스트 텔만
독일 공산당
1,931,151
6.4%
기타
13,416
0.0%
무효/기권
150,654
0.7%
합계
30,351,813
100.0%
등록유권자/투표율
39,414,316
77.0%
출처: Nohlen & Stöver
[ 2]
선거구
공산당
중앙당
무소속
기타
텔만
마르크스
힌덴부르크
동프로이센
4.7
28.3
66.9
0.1
베를린
12.2
55.3
32.5
0.0
포츠담 II
7.4
48.4
44.2
0.0
포츠담 I
8.0
42.7
49.2
0.0
프랑크푸르트/오데르
2.9
35.5
61.5
0.0
포메른
4.6
24.3
71.1
0.0
브레슬라우
2.3
52.3
45.3
0.0
레그니챠
2.6
46.9
50.5
0.0
오펠른
8.2
51.9
39.8
0.1
마그데부르크
4.3
43.5
52.2
0.0
메르제부르크
19.6
23.0
57.4
0.0
튀링겐
9.8
35.0
55.2
0.1
슐레스비히-홀슈타인
4.8
35.4
59.8
0.1
베저-엠스
3.2
49.8
47.0
0.0
오스트-하노버
3.0
32.8
64.1
0.1
쥬트-하노버-브라운슈바이크
2.9
46.1
50.9
0.0
베스트팔렌-노드
4.4
60.1
35.4
0.0
베스트팔렌-쥬트
7.3
57.0
35.7
0.0
헤센-나사우
3.8
51.2
45.0
0.0
쾰른-아헨
5.2
71.9
22.8
0.0
코블렌츠-트리어
2.6
66.8
30.6
0.1
뒤셀도르프-오스트
14.8
44.2
41.1
0.0
뒤셀도르프-베스트
7.9
59.2
32.8
0.0
오버바이에른-슈바렌
2.8
31.8
65.4
0.1
니더바이에른
2.3
29.6
68.0
0.1
프랑켄
2.2
39.0
58.7
0.0
팔츠
6.0
48.6
45.3
0.0
드레스덴-바우첸
6.6
41.9
51.5
0.0
라이프치히
11.9
40.0
48.0
0.1
켐니츠-츠비카우
15.2
31.1
53.6
0.1
뷔르템베르크
4.8
49.4
45.7
0.1
바덴
3.9
60.4
35.6
0.1
헤센-다름슈타트
3.5
55.2
41.3
0.0
함부르크
10.7
43.6
45.6
0.1
메클렌부르크
3.6
36.8
59.5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