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뉴질랜드 총선

1996년 뉴질랜드 총선뉴질랜드 대의원 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1996년 10월 12일 치러졌다.

뉴질랜드
1996년 뉴질랜드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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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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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의석: 120석
과반의석: 61석
  제1당 제2당 제3당
 
지도자 짐 볼저 헬렌 클라크 윈스턴 피터스
정당 국민당 노동당 제일당
획득한 의석수 44석 37석 17석
득표수 701,315표 584,159표 276,603표
득표율 33.8% 28.2% 13.3%

  제4당 제5당 제6당
 
지도자 짐 앤더턴 리처드 프레블 클라이브 매튜슨
정당 동맹 행동당 통합 뉴질랜드
획득한 의석수 13석 8석 1석
득표수 209,347표 126,442표 18,245표
득표율 10.1% 6.1% 0.9%

각 지역구별 1위 정당

선거전 총리

짐 볼저
국민당

총리 당선자

짐 볼저
국민당

선거 과정 편집

윈스턴 피터스가 이끄는 뉴질랜드 제일당은 아시아인 이민자에 대한 반감을 이용해 반이민 노선을 선거 운동의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1990년대부터 정부의 이민 규제가 완화되면서 아시아인 이민자가 폭등하였으며,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이전과 같은 규제책을 다시 마련해 지금의 수보다 80%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제일당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자 아시아인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뉴질랜드 소수민족당이 새로 창당되기도 하였다.[1][2]

여론조사 편집

조사기관 발표일자 국민 노동 동맹 제일 행동 통합
TVNZ/헤일런 1993년 12월 4일 35 25 27 10 - -
TVNZ/헤일런 1994년 2월 19일 35 32 23 8 - -
TVNZ/헤일런 1994년 3월 5일 32 32 27 7 - -
TVNZ/헤일런 1994년 3월 26일 32 29 27 9 - -
TVNZ/헤일런 1994년 5월 7일 34 30 24 8 - -
TVNZ/헤일런 1994년 5월 28일 32 29 27 7 - -
TVNZ/헤일런 1994년 7월 2일 36 29 24 8 - -
TVNZ/헤일런 1994년 7월 30일 35 27 28 7 - -
TVNZ/헤일런 1994년 9월 3일 36 22 32 7 - -
TVNZ/헤일런 1994년 10월 1일 35 24 29 8 - -
TVNZ/헤일런 1994년 10월 29일 39 27 25 7 - -
TVNZ/헤일런 1994년 12월 3일 40 28 22 6 2 -
TVNZ/헤일런 1995년 5월 9일 38 25 24 5 4 -
One/콜마 브런턴 1995년 6월 15일 36 27 24 6 3 -
One/콜마 브런턴 1995년 7월 17일 42 24 20 5 2 2
One/콜마 브런턴 1995년 8월 13일 42 23 20 5 2.9 0.7
One/콜마 브런턴 1995년 9월 7일 46 24 17 5 1.9 0.3

선거 결과 편집

선거 결과 국민당이 노동당을 꺾고 1당 자리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였기 때문에 양당 모두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는 못하였다. 뉴질랜드 대의원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1931년 선거 이후 6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국민당은 연정 파트너로 고려되었던 행동당과 통합 뉴질랜드의 의석을 모두 합쳐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였고, 반대로 노동당 역시 연정 파트너로 고려되었던 동맹의 의석 모두 합쳐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윈스턴 피터스가 이끄는 제일당이 정국 주도권을 거머쥐게 되었다.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의석
# % 의석 # % 의석
뉴질랜드 국민당 699,073 33.91 30 701,315 33.84 14 44
뉴질랜드 노동당 640,884 31.08 26 584,159 28.19 11 37
뉴질랜드 제일당 278,103 13.49 6 276,603 13.35 11 17
동맹 231,944 11.25 1 209,347 10.10 12 13
뉴질랜드 행동당 77,319 3.75 1 126,442 6.10 7 8
통합 뉴질랜드 42,666 2.07 1 18,245 0.88 - 1
뉴질랜드 소수민족당 - - - 2,514 0.12 - -
유효표 수 2,061,746 2,072,359

선거 이후 편집

선거 결과 국민당과 노동당 모두 우호 세력을 포함시켜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자 짐 볼저헬렌 클라크는 모두 제일당을 연정에 합류시켜 내각을 꾸리겠다고 선언하였다.[3] 이에 윈스턴 피터스는 양당 중 어느 한 쪽도 연정 협상에서 배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였다.[4] 최종적으로 제일당은 연정 파트너로 국민당을 선택하면서 볼저는 총리로 재취임할 수 있었다.

각주 편집

  1. 이기우 (1996년 5월 5일). “뉴질랜드 인종갈등 「이민」 정치쟁점 부상”. 《동아일보》 (23187호). 
  2. 박상우 (1996년 10월 29일). “'돈 있는 중국인' 질시·부러움속 뉴질랜드 등 이민규제 움직임”. 《한겨레》 (2712호). 
  3. “뉴질랜드 총선 다수당없어 혼미”. 《매일경제》 (9574호). 1996년 10월 14일. 
  4. 류재훈 (1996년 10월 17일). “인종주의 비판속 뚝심·수완 평가”. 《한겨레》 (2702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