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1997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롯데 자이언츠KBO 리그에 참가한 16번째 시즌이며, 김용희 감독이 팀을 이끈 4번째 시즌이다. 팀은 조급한 나머지 약체 마운드를 보강하기 위해 의병제대한 뒤 몸만들기가 덜 된 주형광과 시즌 중 영입한 특급신인 문동환을 조기 등판시킨[1] 점, 신인 손민한이 전지훈련 때부터 오른어깨 이상설이 제기됐음에도 코칭스태프가 초반부터 등판시켜[2] 9경기 만에 조기 퇴장하는 등 부상자가 속출하여 최하위 싸움에서 결국 밀려나며 8팀 중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쳤다. (지난 1989년 이후 8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 편집

각주 편집

  1. 변영상 (1997년 9월 30일). “97시즌 롯데결산 <중>...김용희식 자율야구 접목실패”. 국제신문.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 
  2. 변영상 (1997년 9월 30일). “97시즌 롯데결산 <중>...김용희식 자율야구 접목실패”. 국제신문.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