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두산 베어스 시즌

2007년 두산 베어스 시즌두산 베어스KBO 리그에 참가한 9번째 시즌으로,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하면 26번째 시즌이다. 김경문 감독이 팀을 이끈 4번째 시즌이며, 홍성흔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승 무패로 스윕을 거두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승 후 4연패를 기록하며 최종 준우승에 그쳤는데 힘있는 강속구를 앞세워 2006년까지 46승(22선발) 35패 ERA 4.09를 기록한 이혜천이 군 문제와 허리 디스크가 겹쳐[1] 정규시즌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하여 쓸만한 좌완투수 부재에 시달린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한편, 리오스9월 15일 잠실 한화전 7이닝 2실점 선발승으로[2] 2002년 키퍼의 외국인 단일시즌 최다 선발승(19선발승)과 타이 기록을 세웠고 9월 20일 수원 현대전 7이닝 2실점 선발승으로[3] 외국인 단일시즌 최다 선발승(20선발승) 기록을 갱신했으며 22선발승으로 마감했는데 이 기록은 역대 단일시즌 외국인 최다 선발승 기록이자 단일시즌 선발 최다승 2위[4] - 역대 정규시즌 MVP 중 선발 최다승 기록[5]으로 남아 있다.


코치 편집

선수단 편집

각주 편집

  1. 이석무 (2007년 7월 7일). “두산, 상위권 질주요인 '쉼없는 깜짝스타 활약'. 마이데일리. 2022년 2월 10일에 확인함. 
  2. 장현구 (2007년 9월 15일). “-프로야구- 리오스 19승..두산 2위 고수”. 연합뉴스. 2022년 4월 12일에 확인함. 
  3. 신보순 (2007년 9월 20일). “프로야구 9월 20일 경기종합...리오스, 12년만의 선발 20승”. 스포츠조선. 2022년 4월 12일에 확인함. 
  4. 한용섭 (2017년 12월 30일). “양현종-헥터, KBO 최초 2년 연속 선발 20승 가능할까”. OSEN. 2022년 4월 12일에 확인함. 
  5. 안준철 (2016년 9월 27일). “이제는 기록…니퍼트, 리오스 넘어 MVP 향한다”. MK스포츠. 2022년 4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