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SK 와이번스 시즌

2011년 SK 와이번스 시즌은 SK 와이번스의 12번째 시즌으로, 김성근 감독 부임 마지막 시즌이다. 시즌 도중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고 이만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 동안 팀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하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3승 1패로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3승 2패로 꺾으며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승 4패로 밀리며 최종 순위는 2위가 되었고, 통합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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