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SK 와이번스 시즌
2011년 SK 와이번스 시즌은 SK 와이번스의 12번째 시즌으로, 김성근 감독 부임 마지막 시즌이다. 시즌 도중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고 이만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 동안 팀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하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3승 1패로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3승 2패로 꺾으며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승 4패로 밀리며 최종 순위는 2위가 되었고, 통합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코치 편집
선수단 편집
- 선발투수 : 글로버, 고든, 이영욱, 김광현, 매그레인
- 구원투수 : 정우람, 박희수, 고효준, 전병두, 이승호 (1981년), 송은범, 이승호 (1976년), 이재영, 윤희상, 김태훈, 전준호, 문광은, 오성민, 박종훈, 최원재, 신승현, 조영민, 이상훈
- 마무리투수 : 정대현, 엄정욱, 임정우
- 포수 : 정상호, 김정훈, 김정남, 허웅, 최경철, 박경완
- 1루수 : 박정권, 박정환
- 2루수 : 정근우, 권용관, 홍명찬, 김성현, 김연훈
- 유격수 : 박진만, 최윤석
- 3루수 : 최정, 안정광
- 좌익수 : 안치용, 박재상, 박진원
- 중견수 : 김강민, 조동화
- 우익수 : 임훈, 조재호, 정진기
- 지명타자 : 이호준, 최동수, 김용섭, 박윤, 윤중환, 박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