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장쑤 성 토네이도

2016년 장쑤 성 토네이도(중국어: 2016年江苏省阜宁县龙卷风)는 2016년 6월 23일 오후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이다. 옌청 시 외곽을 강타한 이 토네이도로 최소 98명이 사망하고 846명이 부상당하였다.[1] 토네이도가 지나간 지역은 인구밀집지대여서 다수 건물붕괴, 정전, 통신두절 등 피해가 컸다.[2] 중국 신화통신은 이 토네이도가 50년만에 이 지역에 최악의 피해를 입힌 토네이도라고 전했다.[3] 중국기상국은 장쑤 성에서 발생한 토네이도가 최대 풍속 266km/h 정도로 개량 후지타 등급상 EF4 등급의 토네이도였다고 밝혔다.[4]

토네이도 발생 1시간 전 중국 동부에 형성된 뇌우의 위성사진
인공위성 히마와리 8호가 촬영한 장쑤 성 토네이도적외선 영상

각주 편집

  1. 중국 초강력 토네이도…98명 사망, 846명 부상 서울신문, 2016.6.24.
  2. 김, 예린 (2016년 6월 24일). “中 토네이도로 900여명 사상자…토네이도 형성 원인은?”. 《매일경제》. 2016년 6월 30일에 확인함. 
  3. “China mounts rescue efforts as tornado toll hits 98”. 《Bangkok Post》. AFP. 2016년 6월 24일에 확인함. 
  4. “Death toll from tornado in China rises to 99”. 《World Bulletin》. 2016년 6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