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울프
하울링 울프(Howlin' Wolf, 1910년 6월 10일 ~ 1976년 1월 10일)는 본명인 체스터 아서 버넷(Chester Arthur Burnett)으로서 그는 원래 미시시피주 출신인 시카고 블루스 가수, 기타리스트, 하모니카 연주자였다. 뛰어난 목소리와 당당한 몸매를 가진 그는 가장 잘 알려진 시카고 블루스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하울링 울프 Howlin' Wo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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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체스터 아서 버넷 (Chester Arthur Burnett) |
출생 | 1910년 6월 10일 미국 미시시피주 화이트 스테이션 |
사망 | 1976년 1월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하인스 | (65세)
성별 | 남성 |
국적 | 미국 |
직업 |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
장르 | 시카고 블루스 |
활동 시기 | 1951년 ~ 1976년 |
악기 | 보컬, 기타, 하모니카 |
레이블 | 체스, MCA |
관련 활동 | 휴버트 섬린, 윌리 딕슨 |
생애
편집하울링 울프는 1910년 6월 10일 미국 미시시피주 화이트 스테이션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체스터 아서 버넷인 하울링 울프는 늑대 울음소리를 닮은 거칠게 노래하는 목소리로 인해 하울링 울프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이다.
1930년대 델타 블루스 음악가 찰리 패튼으로부터 기타를, 블루스 하모니카 연주자 소니 보이 윌리엄슨 2세에게서 하모니카를 배웠다.
하울링 울프의 초기 곡이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데는 20년 이상 한솥밥을 먹은 흑인 기타리스트 휴버트 섬린과의 콤비 플레이가 결정적이다.
그로 인해 울프의 명성은 날이 갈수록 진중해졌다. 하울링 울프가 그를 두고 “그는 내 음악의 정신적 지주”라 칭찬한 말이 그 사실을 대번 묘사해준다. 거기에 작곡자 윌리 딕슨의 가세로 하울링 울프의 음반은 그 무렵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다. 오늘날까지 위대한 블루스 명곡으로 회자되는 〈I ain’t superstitious〉, 〈The red rooster〉, 〈Shake for me〉, 〈Back door man〉, 〈Spoonful〉, 〈Wang dang doodle〉 등은 모두 윌리 딕슨이 작곡한 것들이다.
결국 1950, 60년대 내내 울프의 보컬과 섬린의 기타, 그리고 딕슨이 주조한 곡조와의 연계는 마치 공식처럼 돼버렸다. 하지만 1960년대 후반부터 심장마비로 몇 차례 쓰러지는 등 병에 시달리다가 1976년 1월 10일 사망했다.
음반 목록
편집- 1959년 Moanin' in the Moonlight
- 1962년 Howlin' Wolf
- 1962년 Howlin' Wolf Sings the Blues
- 1964년 Rockin' the Blues: Live in Germany 1964
- 1966년 The Real Folk Blues
- 1966년 Live in Cambridge
- 1966년 The Super Super Blues Band
- 1967년 More Real Folk Blues
- 1969년 The Howlin' Wolf Album
- 1971년 Message to the Young
- 1971년 Going Back Home
- 1971년 The London Howlin' Wolf Sessions
- 1972년 Live and Cookin' at Alice's Revisited
- 1973년 Evil: Live at Joe's Place
- 1973년 The Back Door Wolf
- 1974년 London Revisited
- 1975년 Change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