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2IS 전차 계열의 첫 전차이다. 이후 IS-2로 재명명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었으며, 전후 소련의 여러 동맹국 및 위성국이 이 전차를 운용했다.

IS-2
1943년형 IS-2
종류중전차
개발국가소련
배치년도제2차 세계 대전
역사
개발년도1943-1950
사용국가소련
중화인민공화국
쿠바
체코슬로바키아
북한
일반 제원
중량44.7톤
공격력
주무장122mm D-25T 45 구경장 포
기동력
방어력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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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85은 IS 전차가 나오기 이전까지 전쟁의 최우선 해결책으로 여겨졌다. KV-85는 모든 IS 전차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IS-85 (IS-1) 시제형은 85 mm 방공포 M1939로 무장했다. 개조판인 IS-2는 122 mm 포 M1931/37로 주포가 변경되었다.

KV-1은 열악한 기동성과 T-34 중형전차보다 포구경이 더 작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T-34보다 비쌌으며, 전투력은 오히려 더 떨어졌다. 소련은 KV-1 생산라인 중 일부를 T-34를 생산하는 라인으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 KV-1의 생산이 중단되고 SKB-2 기획국이 폐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1] 1942년 이러한 문제는 KV-1S 전차가 생산되면서 부분적으로 해결되었는데, KV-1S는 KV-1보다 장갑이 얇아 더 가볍고 빨랐다. T-34와도 경쟁력을 갖췄지만 두꺼운 장갑이 없어졌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KV-1S의 생산은 점차 SU-152를 생산하는 것으로 교체되었고,[2] 1943년 4월 완전히 중단되었다.[3]

독일 티거 전차를 1943년 1월 노획한 소련 정부는 새로운 중전차를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오브제 237이라는 암호명을 붙였다.[4] 오브제 237이 완성되기 이전, 1943년 여름에 격렬한 전차전이 벌어졌고, 이에 대한 전차의 수요가 급증했다. 두코프가 임시방편인 KV 전차, KV85를 만들었고, 이 전차는 SU-85의 주포 D-5T에서 유래한 85 mm 방공포 m1939 (52-K)가 탑재되었다. KV-85는 KV-1S의 차체에 오브제 237의 포탑을 달았다. 1943년 9월부터 10월까지 130대의 KV-85 전차가 양산되었다. KV-1S처럼 KV-85도 제한적인 수가 운용되었다.[5]

각주

편집
  1. Zaloga 1994, 4쪽.
  2. Zaloga 1996, 44쪽.
  3. Zaloga 1996, 42쪽.
  4. Zaloga 1994, 5쪽.
  5. Zaloga 1996, 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