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rain
M.Brain(엠브레인)은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다.[1]
상세
편집2021년 7월 21일 처음 공개됐다.[2] M.Brain은 운전자가 이어셋 형태의 센서를 착용하면 귀 주변에 흐르는 뇌파를 감지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뇌파에서 나오는 정보를 분석해 운전자의 상태를 판단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졌을 시 앱을 통해 알려주며 운전석 주위의 LED, 진동 시트,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을 통해 감각기관에 경고를 주는 사고 저감기술도 작동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예방한다.[3]
현황
편집대한민국 경기도와 협업해 도내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와 운송업계 등과 협업해 버스와 상용차를 중심으로 실증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운전자 뇌파 측정해 졸음사고 막는다···현대모비스, 신기술 개발”. 《경향신문》. 2021년 7월 21일에 확인함.
- ↑ ““사람 뇌파 감지하는 車 나온다”…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뇌파 자율주행 기술 ‘엠브레인’ 개발”. 《동아일보》. 2021년 7월 21일에 확인함.
- ↑ “운전자 뇌파 측정해 졸음운전 등 사고 막는다”. 《문화일보》. 2021년 7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