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15

중화인민공화국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PL-15(중국어: 霹靂-15)는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개발한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종말 유도로 액티브 레이다 유도를 사용한다.

청두 J-20의 좌우 내부무장창에는 PL-15 4발, 측면에 PL-10E 2발이 장착된다.

2016년에 실전 배치되었으며 청두 J-10C, 선양 J-16, 선양 J-11B, 청두 J-20 전투기에 탑재되어 있다.

PL-15 미사일은 능동형 위상배열전자레이더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1], 유효사거리가 300~400 km로 알려져 있고[2], 러시아의 빔펠 R-37과 비슷하다. 길이는 4m이며 마하 4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쌍추력 로켓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PL-15는 이전 세대의 공대공 및 지대공 미사일인 PL-12에 비해 레이더 탐지 범위가 길어졌고, 대전파 방해 능력 증가하며, 유효 사거리가 크게 증가했다. 2018년 에어쇼 차이나에서는 인민해방군 공군의 J-20 전투기 2대가 내부 탑재 만을 전시했으며, 각각 PL-15 4발하고 PL-10E 단거리 미사일 2발을 탑재했다.

PL-15는 공중급유기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같은 주요 지원 군용기를 타겟으로 삼음으로써 중국의 접근 방지 / 지역 거부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

중국 군사 전문가인 푸첸샤오는 중국이 최대 400km 거리에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첨단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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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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