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075 안중근(安重根)은 대한민국 해군의 손원일급 잠수함의 3번함이다. 1909년 대한제국 시절 한국을 침략하고 동양 평화를 깨뜨릴 야욕을 보이던 일본의 정치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SS-075 {{{이름}}}

대략적인 정보
함종 잠수함
함번 SS-075
제작 현대중공업
운용  대한민국 해군
진수 2008년 6월 4일
취역 2009년 11월
일반적인 특징
배수량 기준 1700 t, 수중 1860 t
전장 65 m
선폭 6.3 m
흘수 6 m
추진 디젤엔진: 2 x MTU 16V 396 (3.12 MW)
AIP 시스템: 2 x HDW PEM 연료전지 모듈 BZM120 (2 x 120 kW)[1]
전기모터: Siemens Permasyn 1기 (2.85 MW)
속력 수상 12 노트, 수중 20 노트, 수중 연료전지 6 노트
잠수 깊이 400 m
항속거리 수상 12,000 해리
수중 420 해리 (8노트 속력)
수중 연료전지 1,248 해리 (4노트 속력)
승조원 27명 (장교 5명, 승무원 22명)
무장 533mm 어뢰관 X 8
4개는 하푼 발사가능
하푼 블록 2
어뢰 16문 재장전
기뢰
장갑 HY100 고장력강

무장 편집

손원일급에는 533mm 어뢰발사관이 8개 탑재되어 있으며, 한국은 사거리 500 킬로미터인 한국형 토마호크 미사일인 천룡을 손원일함에 탑재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사거리 1000 킬로미터와 1500 킬로미터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버전이 533mm 어뢰발사관에 장착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확인보도가 없었다. 원래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은 533mm 어뢰발사관에서 발사가능하도록 개념설계된 것이었다. 대한민국도 최근에 이것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2]

각주 편집

  1. Albert E. Hammerschmidt(Siemens AG, Erlangen). “Fuel Cell Propulsion of Submarines” (PDF). 2011년 7월 16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2일에 확인함. 
  2. 엄기영 (2006년 10월 24일). “軍, 사거리 1000km 순항 미사일 개발”. 국민일보. 2004년 10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7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