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
한글 자모 중의 하나.
ㅃ(표준어: 쌍비읍, 문화어: 된비읍)은 한글 낱자의 ㅂ을 어울러 쓴 것이다. 초성으로만 쓰이고 종성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훈민정음 초성 체계로는 혓소리이다. 15세기 당시 각자 병서 ㅃ은 주로 한자 음에 쓰였고, 한국어 표기에서는 주로 ㄹ 관형사형 다음에 오는 명사의 첫머리를 ㅃ으로 써서 된소리임을 보였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된소리이다. ㅂ의 된소리를 표기하기로 정식으로 정한 때는 1933년에 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다. ‘쌍비읍’이라고 하는 이름도 이때 붙였다.
국제음성기호로는 [ p˭ ] 또는 [ p͈ ]로 표기한다.
코드 값
편집종류 | 글자 | 유니코드 | 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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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호환 자모 | ㅃ | U+3138 | 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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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 영역 |
첫소리 | ᄈᅠ | U+1108 | 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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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소리 | ᅟᅠퟦ | U+D7E6 | ퟦ
| |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
첫소리 | | U+F7B2 | 
|
끝소리 | | U+F8BE | 
| |
반각 | ᄈ | U+FFB3 | 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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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편집자명 | 쌍비읍(남) 된비읍(북) |
발음 | 어두 : [ ˀp ], 어중 : [ ˀp ], 어말 : [ p ̚ ], 어두 구개음화 : [ ˀpʲ ], 어중 구개음화 : [ ˀpʲ ](남) 어두 : [ ˀp ], 어중 : [ ˀp ], 어말 : [ p ̚ ], 어두 구개음화 : [ ˀpʲ ], 어중 구개음화 : [ ˀpʲ ](북) |
이음 | 후행 자음이 평음일 경우 평음이 경음으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