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벼과 강아지풀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강아지풀(학명: Setaria viridis, 영어: green bristlegrass, green foxtail 또는 wild foxtail millet)은 벼과 강아지풀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이삭이 강아지 꼬리를 닮아서 강아지풀이라고 부르며, 꼬리풀, 자주강아지풀, 제주개피라고도 한다.[1]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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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풀 | |
| 생물 분류ℹ️ | |
| 계: | 식물계 |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 (미분류): | 외떡잎식물군 |
| (미분류): | 닭의장풀군 |
| 목: | 벼목 |
| 과: | 벼과 |
| (미분류): | PACMAD 분지군 |
| 아과: | 기장아과 |
| 족: | 기장족 |
| 속: | 강아지풀속 |
| 종: | 강아지풀 |
| 학명 | |
| Setaria viridis | |
| (L.) P. Beauv. | |
모습편집
줄기는 가는 가지로 나뉘는데, 높이는 20~80cm 정도이다. 잎은 피침형으로 길이는 5~20cm, 폭은 5~20mm 정도 된다. 꽃은 초록색으로 강아지 꼬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7~10월경이 되면 가지 끝에 이삭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이 때, 꽃차례에는 2~6mm의 센 털이 나 있다. 한편 작은이삭은 2개의 작은 꽃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위쪽에 있는 것만이 열매를 맺게 된다. 주로 들, 밭, 길가에서 자라며, 한국 각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재배 및 관리편집
잡초로 취급되는 만큼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다. 오히려 왕성한 번식력이 이웃을 괴롭힐 염려가 있다. 토양을 가리지 않으나 햇빛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2]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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